고보협 회원 여러분 행복한 새해되세요.
여기 승주는 지금 눈이 엄청나게 내리고 있습니다.
중대마을까지는 걸어서 이삼십분은 너끈히 걸리는곳인데
눈온다고 안가자니 새해 첫날부터 애들 굶길것 같고
펑펑 쏟아붓는 눈을 맞고 가자니 엄두가 안나는데
그래도 마침 영감님 퇴근하는길이라 차타고 우시딱 다녀왔습니다.
흰눈이 펑펑 쏟아붇는데 영감 마누라 둘이서 괭이밥주러 다니니 누가 보먼 미쳤다구하겠지요?
벌써 누가 다녀갔는지 눈위에 조그만 발자국이 찍혀있구만요.
그래두 새해 첫날이라구 캔두 여러개 까놓구 가슴살두 듬뿍 얹져놓구 왔세요.
올해도 치자네 밥가게 성황을 이루리라 기원하고 눈맞고 배달다녀왔세요.
여기 승주는 지금 눈이 엄청나게 내리고 있습니다.
중대마을까지는 걸어서 이삼십분은 너끈히 걸리는곳인데
눈온다고 안가자니 새해 첫날부터 애들 굶길것 같고
펑펑 쏟아붓는 눈을 맞고 가자니 엄두가 안나는데
그래도 마침 영감님 퇴근하는길이라 차타고 우시딱 다녀왔습니다.
흰눈이 펑펑 쏟아붇는데 영감 마누라 둘이서 괭이밥주러 다니니 누가 보먼 미쳤다구하겠지요?
벌써 누가 다녀갔는지 눈위에 조그만 발자국이 찍혀있구만요.
그래두 새해 첫날이라구 캔두 여러개 까놓구 가슴살두 듬뿍 얹져놓구 왔세요.
올해도 치자네 밥가게 성황을 이루리라 기원하고 눈맞고 배달다녀왔세요.







2015년에도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치자님이 올리신 글을 보면 많이 힐링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