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너무 추워서 밥배달 다니다가 얼어죽는줄 알았세요.
12월 땡하고 하루도 거르지않고 눈오고 얼음얼고 바람불고 완전 한겨울이에요.
이젠 캔도 얼고 물도 얼고 괭이도 얼고 사람네들 마음도 얼고...
육묘장에도 볏짚좀 더 깔아주고 적당한곳에 박스집도 더 만들어 줘야할텐데...
이넘에 인간덜이 우째 여시같이 알고 집어 내쑤니 쎄리 쥑일수도 없고...
내가 지들 안방에 괭이집을 챙긴거도 아니고 지들 마당한가운데 만든거도 아니고
도대체 무신 넘에 씸뽀가 놀부아재 할부지 찜쪄먹겄어요.
써글넘에 인간덜 얼음판에 쫙 미끄러져부러라 그라고 괭이아지메 저주x저주 걸었더래요.
12월 땡하고 하루도 거르지않고 눈오고 얼음얼고 바람불고 완전 한겨울이에요.
이젠 캔도 얼고 물도 얼고 괭이도 얼고 사람네들 마음도 얼고...
육묘장에도 볏짚좀 더 깔아주고 적당한곳에 박스집도 더 만들어 줘야할텐데...
이넘에 인간덜이 우째 여시같이 알고 집어 내쑤니 쎄리 쥑일수도 없고...
내가 지들 안방에 괭이집을 챙긴거도 아니고 지들 마당한가운데 만든거도 아니고
도대체 무신 넘에 씸뽀가 놀부아재 할부지 찜쪄먹겄어요.
써글넘에 인간덜 얼음판에 쫙 미끄러져부러라 그라고 괭이아지메 저주x저주 걸었더래요.







올겨울 이렇게 추우면 길아이들 어쩐대요
넓디넓은 땅덩어리 인간들이 다 필요한것도 아닌데
길아이들을 위해 구석진 자리 한켠 내어주지 않는
사람들의 이기심이 정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