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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4.10.26 05:17

한밤중에 우다다다

조회 수 211 추천 수 0 댓글 2

좀전엔 가스불 켜놓고 잠깐 잠들어 탄내 때문에 깨고
겨우 다시 잠들었는데 왠 말발굽?소리가..

오늘도 시작됐다.
우다다다 우다다다~
통통이와 희망이다.
우당탕탕 딸랑딸랑~우당탕탕 딸랑딸랑~ 희정이랑 희망이다.;;
방울달린 낙시대 장난감을 입에물고 우다다다~딸랑딸랑
장난감을 뺏아 감춰놓고 애덜 발바닥을 관찰해도 말랑한 제리 뿐인걸 말발굽 소리 같은게 어케나는겨?
어떤날은 셋이서 한꺼번에 뛰고...;;;

제덜은 도데체 몃살인데 아직도 우다다 놀이를 하는건지..
지 또래끼리 합세해서 저러고 논다.
성가시게 내 귀에대고 노래를 불러서 쫏아내니
더 시끄럽게 떠든다.

뛰는 소리에 멜로디도 있다.
우다다다~우다다다
우당탕탕~딸랑딸랑 우당탕탕 ~딸랑딸랑
염청빠른 멜로디로 우다다다~우다다다
좀 더 나이들면 얌전해 지겠지..

  • 체리마미 2014.10.30 17:56
    가스불 조심혀유
  • 내사랑 통통이 2014.10.30 20:02
    야~동상 ㅋㅋ
    수지랑 악동들, 매리 애리 잘키우슈 채리도 ㅋㅋ
    앵두랑 통통인 다이어트 중이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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