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부니 내마음도 을시년 스럽다.
무었보다 길아가들 걱정에 마음이 무겁다.
올해도 이별하는 아이가 있으려나?
정말이지 상상하기 싫은 일이다.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가슴아픈 만남..
오늘도 나는 닭고기를 삶는다.
캣맘인 나는 늘 몸이 부서지고 마음이 찟긴다.
이사오고 부턴 그리 일이 잘돌아가는거 같지는 않다.
하지만 애들을(집아가) 붙들고 대화를 했다.
엄마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야 걱정말거라.
무슨일이 생겨도 니들 먹고 입히는것을 부족하게 안할테니..
길아가 사료도 늘 쟁겨둬야 안심이 놓이고 하니
내몸만 허락 한다면 얼마든지 챙길수있다.
인생을 살면 늘 좋기만하고 늘 잘풀리기만 하는건 아니니
내마음 동요되지 않기를 스스로 기도한다.
길아가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2014.10.17 13:23
찬바람이 부니 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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