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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7 23:37

오늘의 손님

조회 수 182 추천 수 0 댓글 2

오늘에 손님은 분노와 실망이라는 일행이 한방에 머문다.
그동안 내진로에 방해가 되는 직장동료가 그만두게
되면서 드러난 그의 본색..

짐작 했던대로 감춰둔 속마음이 많은 스타일이다.
그동안 내방식대로 잘해준듯 한데 막판에 막보기로
앞면바뀐 태도와 표정으로 드리댄다.
두얼굴... 참무섭네?ㅎ
그럼 그렇지 인복없는 내가 언제나 격어 왔던일 아닌가..
동물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든다.

분노와 실망!!
감사히 받아 들일 것이다.

이런저런 풍상을 격는것도 내가 살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내일은 기쁜 손님이 오시려나?

  • 체리마미 2014.09.28 12:31
    사람에게 받는 상처는 폭풍처럼 마음을 뒤집고가지만 다시 잔잔한 호수처럼 언니마음이 정화되길 기원합니다. 떠나는 모습이 추한사람은 어딜가서도 비루한삶을 살겠지요. 이사준비로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꼬까는 크리스마스전에만 보내주심^^~♥ 이사하면 아가들 적응하느라 또 신경쓸일 많으실텐데 건강 꼭 챙기시구요. 내일과 모레, 미래는 반가운 손님이 꼭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 내사랑 통통이 2015.01.15 09:14
    그렇듯 불현이 떠올라 그 산넘어 골자기를 헤멜땐...
    이게 가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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