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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3
안녕하세요~씩씩하고 새침한 땅이 콩이 형제와 함께 생활하는 신입입니다~
길에서 만난 땅콩이와의 인연으로 긴 시간동안 캣맘으로 활동을 했는데
돌봐주는 길냥이중 흰색냐옹이가 저의 집 창고에 새끼들을 한마리씩 물고 들어왔어요....ㅠ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절 보면 도망가다가고 다음 날이면 다시 창고있네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혹 도움이나 자문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캣맘활동을 하고 있지만 서툴고 초보적인 것 같아 많이 배우고 싶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 리리라라 2014.09.12 12:52
    아이궁.. 냥이가 창고가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새끼들을 데리고 왔나봐요.ㅠㅠ 박스안에 수건같은거 넣고 창고구석에 놔두면 어미고양이가 그곳에서 새끼들 젖물리고 그럴꺼예요..ㅠㅠ
  • 소 현(순천) 2014.09.12 19:48
    아마 믿음이 생겨 들어 왔으리라 믿어요.
    창고에서 아가들 키어 독립 할때까지 만이라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사료랑 물도 좀 챙겨 주시면.....
  • 방울땅콩 2014.09.14 21:39
    사료와 물,그리고 종이 박스로 임시거처를 만들어주었어요.
    완전 아기고양이들이 아니여서 조금 걱정이됩니다.ㅠㅠ
    이러다 독립을 안하면 어떻게 될지.....길냥이들 밥 챙겨주다가 데리고 들어온거 아니냐고
    가족들에게 구박 아닌 구박을 받고 있네요...에휴....
    어미는 하얀털의 차도녀분위기가 나는데 애기들은 치즈냥이3, 삼색이네요.
    너무 힘든 길에서 조금이라도 새끼들을 위해 무서운(?) 집으로 숨어들어왔을
    어미를 생각하니 짠하고 애처롭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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