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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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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번째 인사글 올려보네요~
이 곳은 저와 같은 고민, 같은 경험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 너무 반갑네요.
아직 용돈 받아 생활하는 대학생 주제에 작년 11월 말부터 우연히 캣맘이 되었지만 10마리가 넘는 냥이들, 동네 주민들과의 마찰, 2번의 시청 TNR, 포획 실패의 암컷냥이들의 출산을 지켜보며 더 이상 제 몸 사리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해 보자는 마음으로 아주 작지만 최소비용의 CMS 이체 신청으로 정회원이 되었답니다.
빨리 졸업해서 취직을 하면 제가 이 곳에 도움을 받기보다 다른 지역의 모든 길냥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 궁금한 것 있을 때마다 질문이나 검색으로 많은 정보 얻겠습니다. 선배님들~~~
이 곳은 부천인데 예산이 바닥나서 올해는 더 이상 TNR 이 안 된다고 하여 제가 틈틈이 한 마리씩 포획하여 택시타고 가장 가까운 병원에서 중성화를 해줄 예정입니다. 잘 할 수 있겠죠...?

  • 소 현(순천) 2014.09.10 16:36
    그런 열정이면 가능 하답니다.
    앞으로 수없이 많은 아픔도 겪어야 하고 눈물도 흘리지만
    그래도 고양이 사랑하는 마음으로..생명 소중함에 다 이겨내고 살아 갑니다.
    아직 학생이니 너무 많은 구역을 밥자리 만들지 마시고 지금 주변의 냥이들 만이라도
    tnr 해가며 돌보도록 하세요.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 리리라라 2014.09.12 12:59
    만나뵙게되서 정말 반갑습니다. 함께해요^^
    현님의 따뜻한 마음에 저까지 흐뭇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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