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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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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이럴땐 뭐 어찌 해야하나요?

지금 밥을 주러오다가, 잠시 집에 들어왔습니다.

새벽이 되서 한번 더 나가보게 생겼네요

가야홈플러스 뒤에 위치하고있는 몽레*빌라 주민하고 한판 제대로 벌렸네요

고양이 밥주지말라고 합니다.

30~40대 아저씨 아주머니께서 뭐라뭐라 하시면서, 거기 사시는 주민들이 잠깐 나와서 보고 하는데.

두분이 하시는 말씀이

여기에 사는 사람이 아닌데 왜 나서냐는둥. 밥주지말라는둥. 처벌이 있다고해도 우리가 쫓든, 만약에 쥐약을 넣고 죽이든 어떻게 알꺼냐는둥.

여기 주민들 2/3이 어르신들이라 동물 더 싫어한다는둥. 누가 귀찮게 티엔알이고 뭐고 하냐는둥 말을 아주 재미있게 하시더군요

콧방귀 끼면서 비웃기까지 하시던데..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안치우겠다고 했냐고. 제가 쓰레기 치운다고 그리 쪽지를 올리고 해도, 가만히 안두신건 그쪽분들이고. 음식물쓰레기통 열지 못하게 뚜껑을 닫았다고 해도. 애네들이 안여느냐 라고 물었더니

뚜껑 그래도 여는거 안답니다. 앞뒤가 안맞아서, 그런데 무슨 애들 못열게 막았다니 뭐라니 하시냐고 했더니

계속해서 기가 막히고 웃기고 어이없다는듯이 콧방귀를 끼더군요.

이리이리 하면 처벌되는거 아시냐고했더니 어찌 알겠냐고 합니다.

하다못해, 저랑 대화를 하고있다가 거기 빌라에 사시던 한 할머니께서 홈플러스 화단에 음식물쓰레기 버리시는거 봤습니다. <-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음식물쓰레기국물이 뚝뚝 떨어지는걸 화단에 딱 버리는걸 보니 말문이 딱 막히더군요

어찌됫든 주지말랍니다.

근처든 뭐든.

주니깐 애들이 더 꼬인다. 어쨋다 하는데..

가야가 이리 인정머리가 없는곳인가요?

서울에서 살다가, 부산에는 캣맘 캣대디 티엔알 부분에 대해 미흡한게 많고 2도시라고해서 부산으로 이사를 왔더니..참..

애시당초 땅주인은 생물ㅇㅣ지 사람이냐 했더니 웃기지도않는소리 한답니다. 참..

유인하려고도 해도 홈플러스뒷길 에 위치하는 빌라인데. 홈플러스화단에 쓰레기 버리는주민들때문에 애들이 예전처럼 발딛일곳이 없어서 예전엔 들어갔던곳인데 지금은 못들어갑니다.. 안들어가려고해요..
치우려해도 깊이 던져서..

그냥주면주는대로 벌레꼬인다해서 그릇 치우겠다고주고했건만..

홍보지같은건 이미...
  • 야옹맘sin 2014.08.06 16:03
    그런 사람들이 동에 한사람씩은 있네요. 저히집 동내에도 교회목사 아줌마라고 있는데 냥이 밥준다고 어찌나 뭐라 하는지 이젠 모르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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