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뚱땡이 오늘도 약먹였다아~~
저만치서 봐도 도망가던 그 뚱땡이가 맞나??ㅎ
내눈과 귀가 의심스럽다..(제법 가까이오며 야옹거린다.ㅎ)
요게 나만보믄 말걸고 눈을 마주치네ㅋㅋ
오널보니 콧물은 조금 멎은듯 보이는데,
여전히 꼬진옷(떡진누데기 갑옷)을 입고있넹ㅠㅠ
야생성 만땅인 꽃님이도 냅다 도망가기 바쁘더니
이젠 나만졸졸 따라다니며 스토킹을한다.
애덜이 내진심을 아는듯^-^
오늘 뚱땡이 약을 한지에싸서
약을향해 기도했다.
부처님에 가호가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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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아가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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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귀여워라.. 인사해주나봐요? 예쁘기도 하지..ㅠㅠ
노랑둥이가 좀 아프군요. 더운여름날이라 고생이겠어요. 아가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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