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0 13:04
왜 왔냐고 묻지도 마시고....또 왔다고 흉보지도 마세요~
조회 수 453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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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곤주 엄마는 마마니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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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죽이나 좋겠어요~ 저번에 한번 슬쩍 말씀드렸더랬는데....스탭분들과 상의해보셔야 한다고 하시대요. 어쩜 쌤들 네분이 다 좋으세요. ㅎㅎㅎ 절대 쌤들중에 우리 친척있는거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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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저도 미카엘라님 덕분에 거기 얼굴 도장 많이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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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면 의사 샘들이 정신이 없으실거에요. 아줌마 수다는 요점도 없고...끝도 없는게 결론도 안나고... ㅋㅋㅋ 돌아서면 한얘기 다 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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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그러시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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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 분들 많이 선전해주고 홍보도 해주고 그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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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월드펫 병원에 문열고 들어서면서 날린 제 어색한 변명아닌 변명. " 왜 왔냐고 묻지도 마시고...또 왔다고 흉보지도 마세요~" TNR 하면서 신세지기 시작해...그간 수없이 들락거린 월드펫.. 임보한 애들이 아파서, 뭐 어째서.. 춤바람난 아주매 카바레 들락거리듯이 연신 들락거리는게 ...어제는 잠시 민망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하도 들락거려 원장샘 오시기전에 간다고 부지런히 갔건만 그날따라 일찍 출근하시어 서로 마주보고 웃었네요. 아무래도 출근부를 하나 만들어야할까부다~.... ㅎㅎㅎ 품에서 어색하게 꼬순이를 내놓고...영양주사 한대 맞고 닷새치 약짓고 ..자판기 커피 한잔 빼들고 샘들과 잠시 수다. 블래기땜에 참 많은걸 다시금 생각하게 됐어요. 장삿속에 이골이 난 동물병원에 질리기 시작했었는데....참 감사한 마음이에요. 성심성의껏 돌봐주시는 자상한 진료에... 저번에 밤 늦게 블래기 데리고 갔을때만해도...퇴근하셨던 막내 남자 선생님까지 일부러 나오셔서 수술 도와주셨대요, 아홉시에 퇴근이신데...밤 11시 반이 넘어서야 끝이 난걸로 아는데 ... 늘 갈때마다 따스하게 맞아주세요~ 사실 저 같은 냥이 보호자가 뭐가 이쁘겠어요? 그래도 또 앞으로 들이댈라구요~ 어쩌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