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아가덜 밥자리중 가장안전한곳은 우리집 옥상이다.
옥상 올라가는 계단이 비탈져서 오르내림이 다소 불편하지만,
그쯤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다.
손떨리며 간졸이며 죄인처럼 숨지않고 떳떳하게 얼라덜 밥자리를
만들수있기 때문이다..
설마 여기를 올라올까 생각했지만 시범삼아 놔둔 밥이 한톨도 남지 않고
늘 싹싹 비워져있다.
옥희는 역시나 이밥자리를 알고있다.
집아가덜이 맛난 간식을 먹는날이면
길에 두고온 얼라덜이 눈에 밟힌다.
하지만 주러갈수가 없다.
정말 안전지대가 아니면 깜깜한 밤에만 줄수가있다.
직장생활하면 시간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옥희는 다행이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옥상까지 오니,
맘놓고 머든지 줄수있다.
그리고 또한군데로 우리집 일층에 조그만 공터..
조금지저분하지만 주민들 태글은 없다.
1층 아가씨는 괭이를 무척좋아한다.
옥희도 가끔 1층아가씨네 집까지 겨들어가 캔등을
얻어먹고 오는 눈치다..ㅎ
2층아가씨집도 집괭이가 있고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듯하다.
껌딱지 초딩이있을때 초딩에게 밥을 나눠주었다.
그리고 폐가와 다름없는 집들이 있는곳 꼬진골목에
짝퉁 옥희를 불러 밥줄수있다.(어두운데서 보면 옥희랑 꼭 닮았다)
인적이 드문곳이라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리고 통통이에게 쥐알만큼의 사료를 가끔 주던 네일아트앞이다.
그곳은 애덜밥이 훤히 보이는곳이지만 네일아트의 cctv가 있는 덕?인지
애들 밥이 안버려진다.
(지난날에 엄청나게 밥이 버려졌던 곳이다.)
하지만20자리나 되는 밥자리중 불과3곳만이 확실히 안정적 밥자리고
나머지는 지뢰밭?이다.
앞으론 닭가슴살을 지붕위의 얼라덜에게 놔줘야겠다.
인간덜의 방해를 받지않고 지붕위에서 안전하게 먹을수있도록 해야겠다.
아직도 아직도 걸리고 흡족하지 않은 밥자리들이 있는데 계속 생각을 짜낼것이다.
옥상 올라가는 계단이 비탈져서 오르내림이 다소 불편하지만,
그쯤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다.
손떨리며 간졸이며 죄인처럼 숨지않고 떳떳하게 얼라덜 밥자리를
만들수있기 때문이다..
설마 여기를 올라올까 생각했지만 시범삼아 놔둔 밥이 한톨도 남지 않고
늘 싹싹 비워져있다.
옥희는 역시나 이밥자리를 알고있다.
집아가덜이 맛난 간식을 먹는날이면
길에 두고온 얼라덜이 눈에 밟힌다.
하지만 주러갈수가 없다.
정말 안전지대가 아니면 깜깜한 밤에만 줄수가있다.
직장생활하면 시간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옥희는 다행이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옥상까지 오니,
맘놓고 머든지 줄수있다.
그리고 또한군데로 우리집 일층에 조그만 공터..
조금지저분하지만 주민들 태글은 없다.
1층 아가씨는 괭이를 무척좋아한다.
옥희도 가끔 1층아가씨네 집까지 겨들어가 캔등을
얻어먹고 오는 눈치다..ㅎ
2층아가씨집도 집괭이가 있고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듯하다.
껌딱지 초딩이있을때 초딩에게 밥을 나눠주었다.
그리고 폐가와 다름없는 집들이 있는곳 꼬진골목에
짝퉁 옥희를 불러 밥줄수있다.(어두운데서 보면 옥희랑 꼭 닮았다)
인적이 드문곳이라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리고 통통이에게 쥐알만큼의 사료를 가끔 주던 네일아트앞이다.
그곳은 애덜밥이 훤히 보이는곳이지만 네일아트의 cctv가 있는 덕?인지
애들 밥이 안버려진다.
(지난날에 엄청나게 밥이 버려졌던 곳이다.)
하지만20자리나 되는 밥자리중 불과3곳만이 확실히 안정적 밥자리고
나머지는 지뢰밭?이다.
앞으론 닭가슴살을 지붕위의 얼라덜에게 놔줘야겠다.
인간덜의 방해를 받지않고 지붕위에서 안전하게 먹을수있도록 해야겠다.
아직도 아직도 걸리고 흡족하지 않은 밥자리들이 있는데 계속 생각을 짜낼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