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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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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일째..내리시는비님?인지 ㅜㅜ

 

얼마전..뜨거운뙤악볕에...삼색이 한넘이 터덜.터덜...걸어가는데...푸석.푸석..먼지이는 걸음이었습니다

그냥바라만봐도..물을찿아헤매인다는..생각이들었던 ㅜㅜ

그날 다짐했는데..........비온다고..투덜거리지말아야지..비오면..사료버리고..민달팽이가.창궐?을한다고

욕하지말아야지....내손이 다.닿을수없으니...

비라도내려서..저런아이가..물이라도마시고..찹찹한..바람이라도..숨쉴수있게...

그랬는데..그랬는데...

 

오늘..빗소리가.안들리기에..하늘도..그럭저럭.맑길래...듬뿍.듬뿍담아놓은..사료들..

창밖의..후두둑..빗소리에...아.젠장..떠그랄....온갖..험한단어가...마음속을...떠다닙니다 ㅜㅜ

 

5년째인 사료셔틀에...이젠...헤집어질..마음한자락도 없는데........

운동장..귀탱이에서....추적추적.....젖어가고있을...사료뚝배기가.....날 자꾸..창가를 서성이게합니다

날이..쨍쨍해도~~~비가..쏟아져도~~~한숨이던..우산장수와아이스께끼장수를 아들로..둔..엄마 이야기가

딱 떠오르는...요즘이네요....

배너?에...뜬.글귀처럼....적어도..사료만이라도...환한시간대에..줄수있는날이....오기를 기도해봅니다

회원분들...힘내세요~~~저도..힘낼께여^^

  • 소립자 2014.06.05 22:57
    네~저도 힘낼게요..사료가 빗물에 불어서 못먹게 되면
    새들 먹으라고 쫙 뿌려주고
    더러운 그릇들 다 수거하고 새것으로 바꿔주느라
    그렇지 않아도 무거운 사료,캔가방과 보조가방이
    어깨를 파고 듭니다..정말 이게 웬 고생인지
    가끔 헛웃음도 나옵니다..^^
    그런데 요새 민달팽이...많아도 너~~무 많은 거 같아요..
  • 정아냥 2014.06.13 15:38
    달팽이가 속을섞이니 개미까지 합류해서 더속상하게 하네요.
    사료그릇들고와서 집에 밝은불빗에 개미잡는다고 시간낭비합니다,
    남은사료와 개미를 분리하면 울아가들 가까이오면 개미덜러붙을까봐
    저리가 하면 울엄마가 왜그러나 빤히보고잇어요,ㅎㅎㅎㅎ 그모습 넘이쁘죠,
    달팽이 개미가 사료에 달라붙어잇어니 냥이들도 잘안먹더군요.
    어제밤에는 길냥이 (진아랑,삼색이) 두녀석 등에 빗질해주고 나니 마음이 깨운하더군요.
    유일하게 두녀석은 몸을만지는것을 허락합니다, 삼색이가 만날때마다 등을 그루밍할려고
    하길래 힘들어보여서 혹개미가 달라붙턴나하고, 빗질을 세번이나 해주니 이제는 등글루밍은
    멈추는것보고 이렇게 뿌듯하고 행복하니 켓맘 생활에 보람을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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