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일째..내리시는비님?인지 ㅜㅜ
얼마전..뜨거운뙤악볕에...삼색이 한넘이 터덜.터덜...걸어가는데...푸석.푸석..먼지이는 걸음이었습니다
그냥바라만봐도..물을찿아헤매인다는..생각이들었던 ㅜㅜ
그날 다짐했는데..........비온다고..투덜거리지말아야지..비오면..사료버리고..민달팽이가.창궐?을한다고
욕하지말아야지....내손이 다.닿을수없으니...
비라도내려서..저런아이가..물이라도마시고..찹찹한..바람이라도..숨쉴수있게...
그랬는데..그랬는데...
오늘..빗소리가.안들리기에..하늘도..그럭저럭.맑길래...듬뿍.듬뿍담아놓은..사료들..
창밖의..후두둑..빗소리에...아.젠장..떠그랄....온갖..험한단어가...마음속을...떠다닙니다 ㅜㅜ
5년째인 사료셔틀에...이젠...헤집어질..마음한자락도 없는데........
운동장..귀탱이에서....추적추적.....젖어가고있을...사료뚝배기가.....날 자꾸..창가를 서성이게합니다
날이..쨍쨍해도~~~비가..쏟아져도~~~한숨이던..우산장수와아이스께끼장수를 아들로..둔..엄마 이야기가
딱 떠오르는...요즘이네요....
배너?에...뜬.글귀처럼....적어도..사료만이라도...환한시간대에..줄수있는날이....오기를 기도해봅니다
회원분들...힘내세요~~~저도..힘낼께여^^







새들 먹으라고 쫙 뿌려주고
더러운 그릇들 다 수거하고 새것으로 바꿔주느라
그렇지 않아도 무거운 사료,캔가방과 보조가방이
어깨를 파고 듭니다..정말 이게 웬 고생인지
가끔 헛웃음도 나옵니다..^^
그런데 요새 민달팽이...많아도 너~~무 많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