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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아이 구조를 어케하나요. 절뚝거리면서 도망가버리네요.
4일전에 다쳣는데 안보인지 삼일되였어요.
아침마다 기다리고 잇엇는데 안나타나네요.마음만 답답하네요.
  • 배수진처럼 2014.05.29 10:10

    확실하게 다쳐서 절룩거리나요??? 절룩거리면 반드시 다쳐서만이 아니고 심한 감기에 걸려도 절룩거리거든요. 일단 살펴보시고 닭고기 뱃살 같은 것으로 영양보충해 줘보세요. 만약 감기라면 영양 보충만으로도 일주일 정도면 낫는 답니다. 때문에 일단 맛있는 고기 주면서 이삼일 사이로 조금이라도 차도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저도 길냥이 밥을 7년째 주고 있는데 절룩거리는 것은 감기의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4일전에 절룩거리는 것만 봤지 확실하게 다쳐서 그런것이 아니라면 ..감기일 확률이 높고요.. 만약 감기라면 어딘가 구석에서 움직이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니 계속 아침마다 기다려보세요. 그럼 위기를 넘기고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게 되는데 그 시일은 사라진지 7일 내외로 나타납니다. 그러니 나타나면 완전히 며칠을 물한모금 못 먹은 상태이기 때문에 영야보충부터 해 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정아냥 2014.05.31 15:59
    수진님 말이 맞네요.오늘아침에 나타났어요, 먹을걸 몇배로줬어요.
    이렇게 기쁠수가있나요, 녀석 나를 걱정안하게 할려고 숨엇다가 왔나봐요.
    다리는 조금 힘이없어보이네요, 잘다니는것보고 얼마나안심이되는지. 이런 기쁨도잠시네요.
    옆에켓맘 한분이있거든요 하루에 한번만,저녁 10시에 사료를주고 ,저는 아침6시 30분.저녁 8시에주는데
    냥이들이 배가고파서 저에급식소로 많이오거든요,,유독 사람을잘따르는 삼색이가 있어요.
    말귀도 잘알아듣고 남에사료욕심안네고 기다리는냥이인데 아침마다 나를찿아오길래
    사료를주다가 동네아줌마두명이 얼마나 사람을 공격하는지요.
    가만히 안둔다니 어쩌고 저쩌고 삼색이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런일 있고부터는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네요.
    페가가 하나있는데 옆에 켓맘분이 슬레트지붕위에 얼른주고 가나봐요.
    그런데 사람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쌓이고 하니 이아줌마가 뭐라하는지 아세요.
    고양이 때문에 사람들이쓰레기를 그곳에버린다고 말을 하길래, 아줌마 쓰레기는 사람들이버리지 고양이가 쓰레기 버리지 않잔아요 .말을하니 어쨋던 고양이 때문에 그렇다 하네요.
    동네사람들이 몰래쓰레기 버리고 가는것도 고양이 한테 책임을------
    이럴때는 어덯게 대응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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