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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15 추천 수 0 댓글 1
매일 있어야 하는 녀석이 없어면 가슴이 덜컥 내려 앉습니다.밭에서 늘 내가 오는 길을 바라보며 기다르는 녀석이 오늘은 어디에 갔는지 불려도 나타나지 않네요.전에도 한번 이런적이 있었는데 내일은 늘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지요.
  • 신철이와아이들 2014.05.29 10:26
    저도 신철이가 갑자기 어느날 아침에 안보여서 정말 걱정 많이했어요..
    딱 그날이 노인회관에서 저한테 밥주지 말라고 한 다음날이라.. 혹시나 무슨 해코지를 당했나..
    그렇게 매일같이 찾아다녔는데 딱 10일만에 우연히 점심시간에 마주쳤어요.
    배가 홀쭉해서는.. 어디를 다녀온건지..ㅠ_ㅠ 그 후로는 잘 보여요. 13호님 아이도 꼭 다시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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