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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4.05.26 07:51

악동 클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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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놈 희동이는 컴터 자판에 올라가 말두안되는 글?을
써논다.
(ㅇㅎ륻ㄷㄴㅅㅂ트26895ㅈㅅㅇㅈ든ㄱ) 요런식으로다.;;
요게 먼뜻임?ㅠㅠ
스피커는 땅에 떨어뜨려놓고 유리탁자엔 찹살떡 자욱ㅠㅠ

잠시 부엌에 다녀오니 자판기에 헤어볼을 으악~~
희영이는 부엌까지 쫒아와 내 다리를 핥고있고
목욕탕에서 간단한 빨래를 하면 희망이가 차가운코로
내 엉덩일 쿡쿡 찌르며 물기있는 목탕까지 겨들온다.
샤워를하고 바디로션을 바르려하면 통통이가 지몸을
슥슥비빈다.ㅠㅠ
문밖엔 초딩 껌딱지가 왔다거리는지 그때마다 현관 센서가
켜지고 순심인 짖어대 시끄럽다.
좀전에 마트 다녀오는 길에 초딩이 발에 묻어다녀 하만드면
넘어질뻔 했다.

동네엔 사방팔방서 삐요삐요~찍찍~ 아깽이울음 소리가난다.
빌라 계단엔 초딩의 헤어볼과 맞동산 쉬아..ㅠㅠ
초딩묘의 밥그릇이 현관밖에있어 파리가윙윙~ㅠ
꺄악 통통이 엄마 살려~~




ㅡ  한남동 캣맘의 일상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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