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임신아가냥 끝내 중성화 하기로하고 오늘오전11시 예약이라 이동장엘 넣으려고하니 오줌지리고 도망다니고 난리도 아니여서 포기하고 쉬라 방에두고 몇시간뒤 가봤더니 방충망에철망이 있으니 뜯다 방충망 문자체를 밀어 이층인데 뛰어 내렸나봐요 세상에ㅡ 그높이를 임신한몸으로 필사적으로 밀고 뛰어내리다니....아침에 으르릉거리며 난리칠때 뭐하는짓인가 할짓이아니라는 자괴감에 속상하고 밥주러가면 부르면 대답도잘하고 잡히진않아도 가까히 오고 그랬던 순한아가 였는데 지금은 제가 젤무서운 절 괴롭히는 사람된거같아 속상하고 답답하고그랬는데 세상에 나가보니 보이질않네요 어디로갔는지 뛰어내리다 다치지는 않았는지....절괴롭힌꼴이됐으니...병원갈거라 새벽부터 안먹이고 아침엔 흥분상태라 못먹였는데 저한테와서 생고생만 하다 가버렸네요 가슴이저리고아픈고...여태 집애들 자주 아프고해서 여력이 없어 집앞애들은 밥만 챙겨주다 이제야 한놈씩 중성화를 시도하려하는데 첫번째인 아가가 이렇게 되니 마음이 무너져내리네요 저를 가둬놓고 병원 데려가 힘들게만 한다생각했을텐데...첫날 병원갔을때도 그의사가 진정시키고 바로 애를 툭툭 건들더니 덧에서 꺼내려다 놓쳐 병원 여기저기 물에 빠지고 난리도 아니였거든요 겨우 진정돼 진료보고 집에왔는데 그때도 엄청 놀랐을거에요 그의사는 진료는곧잘보는데 저번에도 다른아가 사나우니 섣불리 꺼내지말라했는데 꺼내 애고생시키더니 그날도 어찌나 화나던지...이래저래 아가가 힘들기만하고 사버렸어요 다치지는 않았는지 임신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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