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6 10:08
생선가게 아저씨의 자비심...
조회 수 48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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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그 맘씨좋은 아저씨가 계신 생선가게 어딜까요?? 평생동안 그곳 단골 손님이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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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길냥이에게 정을 나눠주는 사람과는 급친하게 지내구 싶구.... 길냥이에게 주먹질 하는 식당은 음식이 아무리 맛나도 가기 싫어요. 하나임님 남편분도 ..길냥이 알기전에는 맛있다는 어떤 음식점에 부지런히 가셨는데....길냥이 뭐라 구박한걸 알고부터 그집에서 나는 냄새도 싫다고 하신답니다. 그전에는 그집에서 흘러나오는 냄새가 구수하고 좋다고 매번 칭찬도 하셨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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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중 김별이란 사람을 아나요? 광고도 많이 나온다던데요, 난 통 누군지 모르겠더라구요. 그여자의 아버지가 식당을 하는데 길고양이들을 어찌나 학대하는지 ...냥이네에 올라온 글 보고 열 받았거든요. 밥주는 그릇 죄다 치우고 입에 담을 수 없는 험한 말로 밥 주는 캣맘에게 상처를 주고.....생선가게 어느동의 상호명도 같이 홍보해야해요. 나도 거기가서 생선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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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까페에서 읽은 글인데요. ㅎㅎㅎ 오래전에 읽어서 정확한 묘사는 못하겠고 ...하도 제가 웃기게 읽어서 기억나는대로 올려봅니다. 읽으신 분들도 꽤 되실듯......어느 생선가게 옆에 차밑에서 고냥이 하나가 생선가게쪽을 유심히 보더랍니다, 그냥 고냥이가 그런가보다 하는데 번개같이 튀어나오더니 오징어 한마리를 물고 튀더랍니다. 그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어머나~ 어째? 고냥이가 오징어를 물고 내뺐네요?" 그러니까.....생선가게 아저씨 외상장부 꺼내들더니....' 얼룩이 냐옹이, 오징어 한마리 외상" 이라고 적더랍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고양이가 얼마나 배가 고프면 저러겠냐고 허허 웃으시더래요. 참말로 어느동네 생선가게 아저씨인지 얼굴좀 보고싶어요. 그집에서 생선 사면 맛도 더 있을거 같네요.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떤 사람은 고냥이가 왔다갔다하는것만으로 눈에 쌍심지를 켜가며 각목을 휘두르고...어느분은 자기 물건 훔쳐가도 측은지심으로 유머를 날리시니.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사람이 다 다르게 생겨먹었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