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5 18:44
어제밤 공원에 밥 주러 갔는데...하양에 노랑 얼룩이가 오더니 사료에 캔 비비는 내내 옆에서 냥냥하더라구여....내가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니까 냥냥 ...꼭 대답하듯이...먹으라고 하고 가는데 인석이 날 바라보며 앉아 배웅을 하내여....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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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밥주는 녀석이 밥준비할떄는 얘기할때 얘기 다들어주고 대답도 해주고 막 그러는데 밥먹고나서 말시키면 그냥 쌩까고 가버려요...ㅠㅠ무정한것들..
ㅎㅎㅎㅎㅎㅎ 전 오늘 아파트냥이중 못난이를 처음으로 밝을때 봤어요.....늘 어둠속에서만 자신을 보여주던 아이인데....감격.....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