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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조회 수 271 추천 수 0 댓글 4
아~~ 말하기 조금 민망한데 여성회원님들이 원채 많으시니까

편하게 말씀드릴께요 저희 집 애 하나가 다른 것도 아니고 꼭

제 속옷 중 브라만 물어다 방바닥에 죄 널부러 놔요

치워도 치워도 빨래통에 있는 것들 까지 물어와 널부러 놓는

그것도 꼭 브라만 골라서 진짜 왜이러는 걸까요....??

가지고 와서 노는것도 아니고 그냥 방에 죄다 깔아 놓기만 ..

제가 집에서 노브라로 있는게 거슬리는 걸까요?? ㅋㅋ
  • 토미맘 2014.03.28 06:27
    ㅎㅎㅎㅎㅎㅎ
    아침부터 웃게 만드시네여...ㅎㅎ

    브라에 폭신한 스펀지가있으니 냥이가 그걸 이불삼아 누우려고그런건 아닐까요? ㅎㅎ
    애들이 푹신한거 참 좋아해여...큰 개집을사서 그 안에 푹신한 방석을 깔아줬더니
    보자마자 들어가서는 엎드려서 안나오더라구요...ㅎㅎ
  • 통통아무사해 2014.03.28 07:46
    그냥 저딴엔 가장맘에드는 장난감이라 생각하는게
    아닐지?;;
    얼라가 그게 찌찌옷인지 알리가없고 그저맘에드는 장난감?
  • 홍단이맘 2014.03.28 08:47
    아이가 푹신해서 느낌이 좋은가 봅니다.

    저희 집 애는 제 수면잠옷 좋아합니다.
    부드럽고 폭신해서 위에 눕기 좋은거 같아요.
    제 옷장도 좋아합니다. 어둡고 컴컴해서 호기심을 자극하나봐요.
    옷장안에 걸린 코트도 좋아합니다.
    발톱걸고 몸을 쫙쫙 늘리면 재밌는지 참 좋아합니다. 내옷..........ㅠ_ㅠ

    결국 벗어놓은 옷은 옷바구니에 넣어서, 옷장에 넣고 문을 꼬옥 닫고, 외부에는 아무것도 놓지 않는 길을 택했답니다. ^^
  • 바비냥냥이 2014.03.28 09:44
    음~~~사실 제껀 뽕브라가 아니라 푹신하진 않고요 나 C컵인 여자 ㅋㅋ
    다른건 절대 안거드리면서 수 년째 브라만 고집하니 그저 웃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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