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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13:54

지자체 TNR이 방사...

조회 수 376 추천 수 0 댓글 7
지자체 TNR이 방사를 포획한 자리에 안 하고 딴 데다 한다고 하는데요?
  • 아준마 (서울관악) 2014.03.13 14:06
    어디 지자체인지요?
    영역동물인 길고양이를 수술까지 하고 약해진 상태에서 다른 곳에 방사하면 길고양이의 생존에도 위협이 될 뿐 아니라 방사된 지역의 길고양이들은 어쩌라고 그리 한답니까?
    관련자료를 잘 알아보시고 그리 실행한다는 지자체에 강력히 항의하여 바로잡아야 할 사항이 아닌지요?
  • 고객희씨 2014.03.13 14:42

    엇. 관악인데요. 그런 얘기를 들은 거 같아서 아저씨가 고양이 데려가실 때 제가 슬쩍 여기에다가 다시 방사하는지 여쭤봤거든요. 원칙은 그런데 하면서 신청한 주민이 싫어해서 다른 데다가 방사하는 일이 있다고. 분위기를 보아 짐작할때 아무래도 보고서는 제자리에 방사한 것으로 작성하는 것 같구요. 구청 공무원들이 따라 다니지 않는한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파악하지 쉽지 않겠죠.

  • 아준마 (서울관악) 2014.03.13 15:30

    고객희님이 TNR 신청하여 시행되는 중이면 강력하게 요구하시고, 방사할 때 본인이 참관하겠다고 하면 그리해 줍니다.
    저도 처음 관악구청에 시행하는 TNR 할 때 포획은 내가 해 놓고 지정병원 '포획, 이동, 방사'하는 분이 와서 데려갔는데 나 있을 때 방사해야 된다 요구했더니 수술 후 하루 재우고 다음날 전화 미리 주고 그분이 데려와서 방사하는 사진 찍어가지고 병원에 보여줘야 한다면서 사진도 찍고 방사도 했답니다. 물론 나도 사진 찍고요.
    그 다음부터는 내가 포획, 이동, 방사까지 직접 했답니다.
    내가 포획, 이동, 방사하면 수술지정병원에 지급되는 TNR 경비가 시에서 지정해주는 경비보다 감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 소 현(순천) 2014.03.13 14:15
    님이 맡긴 고양이 이면 빨리 찿아서 제자리 방사를 하세요.
    엄연히 법으로 정해진 사실을 그리 안하는 것은 공무원들이 직무유기라고
    가서 따지시고 항의 해야지요.
  • 고객희씨 2014.03.13 14:31
    방금 두 마리 포획해가셨는데요. 제가 꼭 그 자리에 방사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하시겠다네요. 주민들이 싫어해서 다른 데다 방사하는 일이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그런 일이 종종 있는 모양인데요.
  • 트리콜로 2014.03.13 16:10
    그래서 서울시에서 모집하는 TNR 자원봉사자가 더 늘어야 해요.
    구청에서 계약한 용역업체들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정편의주의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가 있거든요.
  • 통통아무사해 2014.03.15 07:56
    이런 붕신같은 공뭔들을 봤나..ㅉ
    단단히 따지세요.
    아 정말화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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