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요..물만주면 쑥쑥 잘자라나는 허브들을 흰눈이가 자꾸 물어뜯고 못살게 굴고있어요 ㅜㅜ 덕분에 잎들은 성할날이 없고 ㅡ..ㅠ 전에는 화분을 통째로 엎어놔서 산세베리아 잎이 두개나 부러뜨리는 대형사고까지 쳤답니다 ㅜㅜ 왜이렇게 화초들을 못살게구는거야 왜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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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와 화초가 입장이 뒤바뀌었군요.. +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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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웃겨여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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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철장 ㅋㅋㅋ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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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들도 화분 파헤치고 잎사귀 따먹고 토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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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토할거면 왜먹는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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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희 냥이들은 베란다에 풍성한 화분들을 보고서도.. 아무짓도 안하던데....(키높은 화분에 올라가서 자다가 화분박살낸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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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까운 화분을 박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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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헤어볼 토하기위해 먹고 싶은 잎을 따 먹더군요..
울집은 고사리 입사귀를 어찌나 다먹는지..
식충식물 꽃대올라오면 모조리 먹지를 않나...
죽을거는 죽고 살꺼는 살고..그저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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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희집에 있는 것들은 모조리 죽어가고 있다는것이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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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장군이는 시프리스를 뜯어 먹고는 토한답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잊어 버릴만하면 짜증나게 토하고...그러려니 하는데요. 애기때 화분 2개나 깨뜨려서 출근전 대강 치우느라, 신경질 뻗쳐 소리소리 질렀더니 울 장군이 놀랬는지 2번 깨트리고는 그 이후에는 그런 일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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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흰눈이는 소리질러도 아랑곳하지 않으셔서-=_ㅜ
이놈도 말좀 들었음 좋겟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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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화초를먹는것은 십중팔구 헤어볼 때문인듯...우리집도 화초가 자랄틈이없는데
그래도 지 살길은 알아서 본능적으로 먹는것 같아 방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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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먹고나서도 이상하게 토하지는 않는듯;;
허브가 좋긴 좋은가봐요 ㅋㅋ 페퍼민트거든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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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원 카운터에 놓였던 화분... 소백산스님댁 돌쇠처사가 몽당이로 맹글고 가셨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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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멋..
처사님이 그런짓을 하실수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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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들을 철창 케이지에 넣으시는 분들도 있던데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