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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23 추천 수 0 댓글 8
구조당시 헝겁인형처럼 가볍던 통통이가 조금은?
묵직해졌네요.
아직넘 가녀리고 무게감이 없지만 서서히 먹는양,횟수가
늘어나요.
눈만마주치면 골골골 부비부비~~
뽀뽀하자고 입을내밀면 박치기하고,
손을내밀면 핥핥핥 물도챱챱챱 캔도쫍쫍쫍 사료도오도득
화장실이용도 잘하고 다만아직씻기진못했네요 지지 > <

그간의 노숙자생활과 열흘간 어둡고 지저분한 함정에빠져
울고만있어서 온몸에때국물이 줄줄ㅠㅠ
검정코딲지가 자꾸나오고 귀안도 지저분 눈물도질질
똥꼬도 지지ㅠ
좀더 집에적응기간을둔다음 씻긴후 병원데려갈려구
그대루나둔채 먹고 자게만둔상태라 윽!!통통이 지지해요ㅠㅠ
하지만 더이상 통통이를 길에다 두진않아도되어 정말기뻐요^
통통이두 정말좋은가봐요 눈만마주치면 골골대고 비벼대서 귀찮을 정도에요ㅎㅎㅎ
  • 토미맘 2014.03.10 06:28
    통통이가 안전하게 살수있게되서 정말 다행이에요...
    통통아 엄마말 잘 듣고 잘먹어라.....ㅎ
  • 통통아무사해 2014.03.10 10:55
    봐도봐도 신기해요 통통이가 내눈앞에 있다는 사실이 ㅎㅎ
  • 소 현(순천) 2014.03.10 07:46
    통통이 잘됐어요 ㅎ
    당분간 지저분해도 물티슈로 닦아주고 목욕 시키지마세요.
    잘못하다간 큰 일나요...완전히 체력회복하고 건강 검진 다녀온후에 해도 늣지 않아요.
    다시는 길에 보내지 않을 통통이면 좀 더 시간을 두고 적응시간두고요
    미지근 한물에 적신 타올로 닦아줘도 될듯 합니다.
  • 통통아무사해 2014.03.10 10:59
    헐!!! 졸다가 소현님글을 신고해버렸어요;;;;;;;;;;;;;;;;;;;;;;;;;;;;;;;;
    왠일이야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 웃기고 놀래라 소현님 죄송^
    통통이 절때 길에내보내지 않을꺼에요.
    너무더러워 물티슈로 닦아봤자 티도않나욤 풋!!
    댓글 신고한데 충격@.@~
  • 트리콜로 2014.03.10 10:18
    수건에 물을 적셔서 닦아 주셔도 될 듯요.
    그정도는 저항이 심하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개묘차가 있겠지만...
  • 통통아무사해 2014.03.10 11:00
    통통이 아주얌전해요~~히힛!!
    껴안고 뽀뽀하고 손톱깍고 코닦지파줘도 머라안해요.ㅎㅎ
  • 트리콜로 2014.03.10 11:51
    아무리 사람에게 친화적인 길냥이라도 손톱깍는건 못 견딜텐데...
    혹시 통통이가 원래는 집냥이가 아니었을까요??
  • 통통아무사해 2014.03.10 23:01
    통통이 완전순해요.
    애교는 엄청나고 뽑뽀두아는 눈치에요.
    혹 유기묘가 아닌가싶어요.
    전에옥희 손톱두개짜르다 할큄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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