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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4.02.26 17:52

안전띠를 꼭 !꼭! 꼭!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8
지난 월요일 황당하고도 절대로 이해하기 힘든 아찔한 일이 있었어요
상상만해도 오우ㅠㅠ
딸아이와 둘이 차를 타고 가는데 난데없이 차문이 그냥 열려 딸아이가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다행이 하늘이 도운탓에 2차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손과 다리에 찰과상만 입었답니다
딸아인 정신이 들자마자 엄마 냥이들이 도와줬나봐 했지만 경찰아저씨도 직접 차를 운행해보고 절대 그럴일이 없다네요 차문 잠금장치를 당기지 않는한 어이없죠 죽을라고 그럴일은 없지요
서비스센타도 역시 아무런 문제가 없다하고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하늘과 저와 딸만 알지 누구도 이해 할수도 없는 상황이 저에게 일어났고 기가막힐뿐입니다
답은 무조건 안전벨트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여러분들도 꼭 안전벨트 하시길 바랍니다
어찌되었던 무사함에 감사하고 착하게 살아겠습니다
  • 미미맘(여수) 2014.02.26 17:56
    세상에나 얼마나 놀라셨을지..
    글을 읽으면서 상상을 하니 저도 아찔하네요..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안전벨트 ,, 생명벨트에요..
    그래도 다치지 않았으니 하늘이 도왔나요...
    마마님 좋은일 많이하시니 하느님도 보살피신것같아요~~
  • 아마릴리스 2014.02.26 18:00
    정말 하늘이도우셨나봐요. 얼마나 놀라셨어요. 다행입니다.
  • 트리콜로 2014.02.26 20:54
    아니 어떻게 그런일이..... ㄷㄷㄷ
  • 소 현(순천) 2014.02.26 21:26
    다행입니다.
    다큰 딸 다쳤으면 어쩔뻔 했어요?
    내가 운전 할땐 뒷자석에 앉은 딸이던 누구던 다 밸트 매라고 강요 합니다.
    안전밸트 매는 것 습관처럼 몸에 배면 좋은 일입니다.
    아무튼 별일 없었으니 다행이고 앞으로도 우린 냥이들 하고 같이 가야 하니 건강 하고 무탈해야 합니다.
  • 그러게 평소 좋은일 많이하고 살면 하늘도 도우소사라고 하지요.
    어쨋던 놀래긴하셨겟지만 그만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 리리라라 2014.02.27 05:32
    정말 하늘이 도우셨나봐요. 그리고 냥이들이 지켜줬나봐요ㅜㅠ안전벨트 꼭꼭! 명심하겠습니다.
  • 소립자 2014.02.27 11:20
    정말 다행이었네요..
    우리 식구들도 무슨 일 생기면
    엄마가 고양이한테 덕을 쌓아서 잘 됐나보다 하는데
    사실이 아닐지라도 그 말이 기분좋더군요..
  • 미카엘라 2014.02.27 13:54
    고양이의 보은이 맞네요.
    정말 큰일날뻔했어요. 얼마나 아찔했을까요? ㅠㅠㅠ
    너무 다행입니다. 따님이랑 매일 좋은일 하셔서 나쁜일도 빗겨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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