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30 06:00
승질머리하곤....ㅎㅎㅎ
조회 수 483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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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미카님 승질머리하곤~~~ 크크크크크크 녀석이 마치 어리광 부리는 것 같아요. 꾹 참으세요 꾹 참으셨다가 나중에 녀석 다 나으면 심하게 궁딩 팡팡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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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기 성질 있는줄 알았는데 정말 순딩이에요 .제가 쓰다듬을수 있는 유일한 ....내가 밥주는 아이들은 만져 보지도 못했는데 블래기는 너무 순해서 사랑스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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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기, 억울하고, 화가나고, 아프게 한놈을 찾아가서 패줄 수도 없는 그 마음.
많이 먹고, 빨리 일어나서
우리같이 그놈 찾으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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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놈인지 잡아다가 홀랑벗겨서.....몸에 있는 털을 다 꼬실르고 싶어요~ 나쁜느무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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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좋아진거야? 블래기는?
그녀석 이번에 아주 혼줄 났겠구나....근데...얼마나 더 있어야 해?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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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밤에 수술하고 일욜에 퇴원시켰어요. 집에 몰래 숨겨들어와서 있네요. ㅎㅎㅎ 오늘부터는 조금씩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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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블랙이놈이 믿는구석이 있으니 승질부리는모양이군요. 뭐 미카님앞에서나 승질부리겠지요.
빨리 아무탈없이 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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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한두시간마다 깹니다. 블래기가 패드를 박박 찢는소리에요. 또 몸을 튼다고 이리 쿵~ 저리 쿵하는통에 시끄러바 잘수가 없어요. 그래도 아이 눈빛이 조금씩 기운이 돌아오는것같아 기쁩니다. 이거 백수니 가능하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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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질머리하곤~~ ....이거 제가 삐돌씨한테 가끔 듣는 쿠사리입니당. 근데 블래기도 승질머리하곤~ 입니다. 하긴뭐....모로 죙일 누워서 쉬도 하고 지 쉬냄새에 지가 쩔어서 그러고 있으니 승질머리도 나겠지요. 일욜날 퇴원해서...오줌싸서 버린 패드보다 쥐어뜯어 버린 패드가 더 많네요. 속에 솜을 다 후벼파서는 .... 온데만데 솜을 다 꺼내놓고....솜의 허연먼지를 그 꺼먼 털에 온통 바르고 자빠라져 있어요(ㅋㅋ) 어젯밤까지 안먹어서 니 우얄라고 이카노? 해쌈서 뭐라 해싸뜨이....아침엔 사료 몇알 잡숫고 땡언니가 긴급 공수한 맛난 닭가슴살을 튕기면서 먹어주네요. 모르는 누가 보면 원래 지가 그렇게 찌끔씩 우아하게 식사하시는줄 알겠어요. 하여간 먹는것에 눈을 돌려주니... 이젠 또 싸겠죠? 냄새 구린걸루 동네에서 알아주는 똥쟁이인데 클났네요. 밥 안준다고 동네 연립 윗층 지하층 안가리고 똥질했던 승질머리 있는 블래기... 먹으니 싸고 ...싸면 치워주고...또 맥이고...패드 잡아뜯으면 치워주고. 아이그~ 진장~ 뭔 중전마마가 궁에서 우아떨고 앉아있어야하는데...떵속에 파묻혀서 손톱밑에 떵빠질날이 없으니...오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