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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세발이(발 하나가 없는 아이)가 뭘 씹어먹던 자리에 가봤어요.
사료가 제법 많이 뿌려져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회사근처에 캣맘이 계시는것 같아요~ 다행이에요~
이 동네 고양이들이 의외로 포동포동하고 지들끼리 재미지게 놀고 살길래
어떤분이 챙겨주실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 신철이와아이들 2014.02.17 09:52
    누군가 밥을 챙겨주는 캣맘이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나아지죠~
    저도 저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옆건물 편의점 사장님, 사모님이 밤에 아이들이 찾아오면
    맛난거 주신다기에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그나저나 아픈아이가 얼른 트리콜로님한테 나타나서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네요ㅠ_ㅠ
  • 트리콜로 2014.02.17 10:01
    그러길래 말이에요. 어제는 일요일이라 길에 사람이 저말고 돌아다니지도 않는데 냥이가 한마리도 나타나지 않더라구요. 헛탕쳤죠 ㅠㅠ 냥이들도 주말저녁엔 자기들끼리 모여서 쉬는건가....
  • 신철이와아이들 2014.02.17 10:14
    앗.. 저도 토요일에 중성화 문제로 사무실 나와서 계속 지키고 있었는데 아가때부터 밥주던
    소심한 아이 한마리 겨우 잡고 정말 잡아야할 아이들은 보이질 않더라구요..ㅠ_ㅠ
    포근한 주말이라 다들 놀러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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