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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4
아..
한달전에 회사근처에서 보았던 다리를 저는 고양이.
오랜만에 봤어요 오늘.
오늘은 아예 앞다리 하나가 없더군요.
저러고 어찌 길에서 살아갈꼬..

마침 동네에도 비슷하게 다리를 저는 고양이가 있어서 통덫대여를 신청해 놓았는데
두 녀석을 함께 구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근데 회사근처 녀석은 자주 볼 수가 없어요. ㅠㅠ

미안하다. 내 처지가 그것밖에 못 되어서..
  • 토미맘 2014.02.14 16:29
    너무 딱해요...다리도없이 어찌살아가나요...
    에효.....정말 맘이 너무 아파요......................
  • 소 현(순천) 2014.02.14 17:55
    다리가 없는 고양이가 혹시 상처가 말금히 나았다면 누군가 치료를 해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그렇지 않고 상처가 그대로 이면 포획이 젤로 쉬운 방법이지만 먹을것 두고 지켜보면 다시 옵니다.
    그리고 냥이는 눈하나 다리 하나 없어도 잘 살아 가기도 합니다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치료라도 받고 안전한 밥자리 옆에서 살게 해주면 참 좋을것 같네요
  • 트리콜로 2014.02.15 08:17
    어제 봤는데 상처가 없어진것 같기도 해요. 절단면에 피고름이 모여있지는 않고 그냥 하얗더라구요. 사람 보면 경계는 하는데 누가 밥을 주셨는지 오독오독 잘 씹어먹었구요. 일단 그 아이는 몇일 더 지켜보기로 하고 저희동네 부상묘부터 구조에 서둘러야 겠어요.
  • 리리라라 2014.02.16 00:50
    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길생활이 힘들텐데... 어떻게하다가 다쳤는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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