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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4.02.08 14:13

좋다고 해야 할지. ...

조회 수 217 추천 수 0 댓글 3
좋다고 해야 할지. 나쁘다고 해야 할지..
요 몇일 마리앙이 옥상에 안나타나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처음 만들어 주었던 종이 겨울집에서 생활하고 있었어요.
최근에 만들어 준 보온성 빵빵한 겨울집이 아니라
방치하다 시피 옥상 한 쪽 구석에 놓아둔 겨울집에서 얼굴을 빼꼼히 내비치네요.
조금 추워도 처음들어가 살던 곳이 좋은가봐요~
  • 리리라라 2014.02.09 00:27
    ㅜㅜ 흑.. 얼굴을 빼꼼히 내미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너무나 귀여워요..
    고양이들은 항상 짠한게 있어요..ㅠㅠ 마리앙..ㅠㅠㅠㅠ
  • 토미맘 2014.02.09 06:52
    고양이들도 자기가있었던곳을 더 좋아하나봐요...
    그애가 이집저집 왔다갔다 노는걸수도있지않을까요? ㅎ
  • 트리콜로 2014.02.09 10:07
    눈이 오니까 방수가 되는 새집으로 들어가네요. 영리한 아이라서 토미맘님 말대로 기분따라 들어가는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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