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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83 추천 수 0 댓글 4
오늘 웃긴일 발생
우리 집양이들 화장실통 소독하느라 볕에 내놨는데
나갔다 오다가 뭔가 노란것이 화장실통에서 튀어나와서 소스라치게 놀랐는데
알고보니 노랑둥이 길냥이 님께서 우리냥이들 화장실에다 응가를 하고 있던 중 ㅋㅋ
어이 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멍~
나이가 10살도 넘어 보이는 이동네 터줏대감 냥이신데 자기가 이집에 더 오래 살았다고 영역표시하는것 같기도 하고
화장실에 응가하는 거 알고 사료달라고 야옹거리기도하고 사람에게 친화적인걸로 봐서
집고양이 이었던것 같아요.
암튼 항상 표정도 거만하고 얼굴도 엄청 크고 나 대장이야 얼굴에 써있어요.ㅋ
넌 무슨 사정이 있었니? 물어보고 싶네요.
  • 리리라라 2014.02.07 17:54
    에궁ㅜㅠ귀엽고 짠하고 사랑스럽네요ㅜㅠ노랑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저도 물어보고싶어요ㅜㅠ
  • 아톰네 2014.02.07 18:50
    진짜...기업고 짠하네요 ㅎㅎㅎ
  • 토미맘 2014.02.08 07:58
    가엾어라...
    집냥이들이 부러워서 따라했나봐요...
    너무 짠해여.......
  • 트리콜로 2014.02.08 14:20
    대장이면 영역표시 하다가 같이 맛동산도 나온거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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