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이라는 껍질을 부여받아 이땅에 태어나 입고 먹고 안전한곳에서 살고있는데,
길아가들은 어째서 고양이의 껍질을 받고 태어나 한평생을 험난하게 살다가야하는지..
정말 인간으로서 미안한마음과 연민을 금치못합니다.
어떤고통을 받으며 살더라고 인간은 동물보다는 날것입니다.
좀 나은사람이 못한대상을 보호해주고 사랑을 실천한다는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며 당연한 윤리 사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조금더 책임의식을 갖고 길아가들위한 많은 방법들을 생각해보겠다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2014.02.05 18:04
저는 사람이라는 껍질...
조회 수 215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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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디의 말씀이였군요 메모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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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초보라 마음도 약하고 서툴러서 여러 캣맘분들을 뵈면 정말 존경스러운 마음부터 듭니다. 많이 배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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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위대성과 그 도덕성은 동물들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고
마하트마 간디도그랬답니다.
아일랜드속담에는 "고양이를 싫어하는사람을 믿지마라"고 했구요...
어쨋거나 우리고양이들이 얼른 하루속히 잘 살수있는세상이왔으면하고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