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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조회 수 177 추천 수 0 댓글 3
맨날 맞기만 하던 노랑돼냥이가 요새 자꾸 저희집구역에 침범해서 애들을 괴롭히네요.
것 때문에 심통이난 씸바는 더 울어대구요. ㅠㅠ
두 녀석 다 2월 안에 TNR시키려고 했는데 이제는 처음보는 턱시도 하나가 나타나서 삼국지를 찍어요 ㅜㅜ

수컷중에 유일하게 평화주의자인 제로만 어디로 종적을 감추고선 밤늦게 몰래 돌아다닐 뿐.
  • 통통아무사해 2014.02.05 14:50
    뚱땡이 아가에게도 부족하지않게 밥많이주세요
    ㅠㅜ
    전 통통이밥 안뺏기게 사방팔방 밥자리를 미리놔둬요
    딴 얼라들에게도 풍족하게 해줘야 통통이 밥부러워 뺏는일없을듯해서요...
  • 트리콜로 2014.02.05 15:38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오전에 밥주는걸 관둬야 겠어요. 자꾸 점심에 오면 밥이있을거라고 알고 돼냥이가 오니까 씸바도 정찰하러 오고.. 뉴비인 턱시도도 구경하러 오고... 오늘은 한 순간에 저희 집 마당에 고양이가 여섯마리나 있었다는... 이것도 오늘 집에서 일하느라 알게된거지, 지금까지 계속 저몰래 얘네들이 싸우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ㅠㅠ 밥은 저녁에만 줘야 겠어요.
  • 토미맘 2014.02.06 06:56

    난 새벽6시에주러나가는데요,
    애들 네마리가 우리아파트공동현관유리문앞에 착 붙어잇어요.
    내가나가면 야옹거리며 난리도 아니구요...ㅎ
    우리동에사람들이 남편이 수의사냐고물어요...애들밥준다고요...
    수의사는 애들밥주는 의무라도잇는건가요? ㅎㅎ

     

    애들이 기다릴생각하면 밥안주기 어려우실것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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