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4.02.04 16:46

입춘?

조회 수 302 추천 수 0 댓글 3
절기가 무색할 만큼 갑자기 추워졌어요.
요즘은 주6일제로 하루9시간을 근무하니 몸에 피로가쌓입니다.
아가들 물건 살께많으니 일을 더하게되네요..
내일은 하루쉬고 길아가들 간식거리 사러 경동시장에 가보려했는데 내일의 날씨가 영 협조를 안해주는군요.

닭몇마리 사면 온동네 아가덜 포식하니 커다란 곰솥냄비에
닭괘기 푹 삶아 호호 불어줘야겠어요.

통통이 무리셋은 수서루 떠줘두 받아먹어요.
저희동네 대표적 개냥이들이죠..
셋이친구라 통통이만 데려다 키우자니 나머지애들이 걸리네요..
통통이한테도 늘 함께지내던 친구들을 못보고살게
하는게 과연좋은건지 모르겠구요.. 에혀~~한숨만 나오네요.
  • 트리콜로 2014.02.04 17:27
    올해 이상하게 안추웠는데 마지막에 한방에 몰려오네요 ㅠㅠ
  • 토미맘 2014.02.05 06:40
    내일부터는온도가 올라간다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추우니 물이 더 빨리 얼어서 물갈아주러 하루에 몇번씩 들락거리게되네요...
    새벽에밥줄때는 가급적 따스한걸로줘요...
    요즘엔 나름 신경써서 몇가지씩 담아주니 애들이 훨 좋아하네요...ㅎ

    닭고기 삶아서 자주먹였는데 요즘은 안사게되요...
    오리와 닭은 사기가 좀 겁나서요...
    애들 무얼먹일까가 큰 숙제에요...
    오늘은 돼지머리고기눌린거사다놓았다가 그거랄 파우치랑
    양미리 섞어줬더니 엄청 잘먹네요...ㅎ
  • 통통아무사해 2014.02.06 15:44
    애들이 돼지고기도 먹는군요
    저도한번줘봐야 겠어요
    소고기랑 닭고기 생선은줘봤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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