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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17:16

기독교인들은 왜

조회 수 224 추천 수 0 댓글 15
모든교인이그런건 아니지만 권사님어쩌고 하면서
고양이 응가냄새싫으니 밥주지말라네요.
그럴수없다니 쥐약을놓아 싹죽인다하고
저더러 그쪽으루 얼씬거리면 다리를 분질러버린다 합니다

개그도 이만한 개그가 또 있으련지??
그러구두 교회다니세요 물으니 여기서교회가 왜나오냐합니다ㅎㅎ
압구정 현대 7*동대표도 교인이라던데 교회가서대체
무었을 기도하는지 의문이에요.
하나님아버지 세상에있는 괭이들을 싹죽게 쥐약살돈을주십시요 저만잘먹구 잘살도록 부귀영화를 내려주시옵소서
아멘~~ 이런건가? ㅎ

참 개그스럽네요 .
할짖두 드럽게없다네요 고양이밥주구다닌다고...
그사람에 사고는 대체어디에 머물고있는지??
사탄에 껍질을 쓴체 교회에 멋하러가나??
제눈엔 인간쓰레기쯤 뵈는걸...

통통이밥못주고 왔어요.
애밥에다 해꼬지 해놀까봐ㅠㅜ
  • 트리콜로 2014.02.03 17:54
    종교를 그냥 인적네트워크의 도구로 생각하고 가는 사람들이 있지요.
    우리나라에 교회가 참 많은데도 세상 돌아가는 꼴이 이런거 보면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은가 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로만 교회가 넘쳐났다면 참 행복한 세상이 되고도 남았을텐데..
  • 마마 2014.02.03 18:09
    종교를 떠나 인간성 문제죠 보고 배운게 고거 뿐이라 한심합니다
  • 통통아무사해 2014.02.03 18:17
    인간성제로인 인간들은 절때로 잘살아서는 안될듯요.
    커다란강목까지 들구설치며 한겨울추위에떨 아이들위해
    밥주는 캣맘에게 삿대질하고 욕설해대는게 교인이라니?

    참으로 아이러니 컬합니다.
  • 리리라라 2014.02.05 22:41
    동감합니다..
  • 통통아무사해 2014.02.03 18:11
    불교에선 윤회설이란것을 주장하기때문에 세상모든 생명체를 단순히보거나 소홀히 대하는법이없어요.
    전 저보다 못입고 못산다고 무시하지도 외면하고싶지도안고요.
    다만 가장시급한것이 눈에뵈는 길고양이들이기때문에
    시간을쪼개가며 이러고사는건데
    그렇게할일없으면 가서 불쌍한사람이나 도우랍니다.
    전 한번도 배고파본적이 없는데 유독 왜 밥못먹는대상이 불쌍한가 모르겠어요.
    어떤이유가 반드시 있을듯하네요 ..
  • 트리콜로 2014.02.03 19:49

    원래 A를 하는 사람에게 그게 쓸데 없는 짓이니 B하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치고
    둘다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없죠.
    그러기는 커녕 그에 반대되는 사람이 더 많구요.

    솔직히 세상 모든 사람들이 길고양이에 대해서 측은한 심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게 어디 고양이한테만 적용되겠어요?
    사람한테도 똑같이 적용되겠죠.

    저는 사실 이점 때문에 더 고양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도 하고 있어요.
    언젠가 책에서 본적이 있는데
    "그 사회가 우수한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그 사회구성원 중에 가장 취약한 처지에 있는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면 된다"고..
    단어가 사람이 아니라 생명으로 바뀌어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 통통아무사해 2014.02.03 21:43
    다시 몇시간후 그 길로돌아가서 여기저기에
    애들밥 꽁꽁숨겨놓고 왔네요.
    어제 강쥐에게쫒겨
    혼비백산하고 도망친 옥희를만나 한없이
    측은한맘에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다음생에엔 꼭 부자집아이로 태어나거라하며 돌아왔어요.

    지나가는 박스줍는 아주머니를 만나도 참 인간에측은지심때문에 돈을조금주고 싶지만 그런방법이 상대에게 모욕이될지 모른단 생각에 그만둬버립니다.
    이세상을 모두구원할순 없지만 그저 내눈에보이는 만큼이라도 최선을다하고싶어요 방해만하지말아주길 이밤도 신께 기원합니다.

    불교에선 자비를가르치고 기독교에선 사랑하라말하죠
    어느 종교라도 나쁜것을 가르치진 않을겁니다.
    저자신부터 정신수양을 해서 상대를 이해하도록 노력하기로했습니다
  • 두레 2014.02.03 20:21

    울집 1층 부부도 주말이면 빤지르르하고 성경책끼고 교회는 열심히 다니는데..
    지하계단에 앉아서 내밥 기다리는 냥이만 보면 위협하고 쫒아내고..어제도 울집에서
    내려다보고 있자니...담배피러 밖에 나왔다가 냥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으니...쫒아내고
    어디로 도망갔는지 살피기까지하네요..ㅜ.ㅜ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아직까지 밥먹으로안오네요.
    울집에 올라와서 먹는 어미냥이는 몰래몰래 잘 다니면 편안히 먹고가는데
    유독 이넘만 1층과 연결된 지하계단통로에 앉아서 요지부동 밥 달라고하니 답답합니다.
    권사님 집사님..등등...구역예배니 머니 하면 몰려다니면서 자기들만의 인정머리없는 파벌로밖에 안보입니다

    어느종교이든 참신앙인이라면 약한 동물을 괴롭히지는 않겠죠

  • 통통아무사해 2014.02.03 22:05
    성경을 끼고 그리 부끄러운 행동을 하다니 이해할수 없군요
    교인들은 교회를 그저 자신원들에게 늘 먼가를달라는 기도만하는듯요.
    기도끝말은 늘달라달라

    부모님 제사도 우상숭배라 하고요.
    약간은 납득안되는 부분도있네요.
    정말진실한 교인이많았음 좋겠어요.
  • 어린왕자 2014.02.03 23:59
    저도 기독교입니다.
    지금 이땅에 예수님이 계셨으면, 그런인간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고 욕하시며, 옆에 끼고 다니는 성경책다 빼서 던지셨을것입니다.
  • 토미맘 2014.02.04 07:12
    제 친구중엔 말끝마다 마리아님을 들썩이는친구가있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 결국엔 제돈800만원을 며칠내로준다고 꿔가고는
    아직갚지도않고있어요...그게 10년이넘었지요....
  • 통통아무사해 2014.02.04 08:35
    ㅋㅋㅋㅋㅋ 웃어서죄송요;;ㅎㅠㅜ
    근데좀웃겨요ㅠㅜ
    마리아님이 친구돈 때먹으라곤 안했을듯ㅠ

    교회권사입에서 고양이밥준다고 캣맘 다리분지른다하고 쥐약놔 고양이 싹죽인다하는거나 별차이 없네요.
    그일로 서로분쟁이나자 지켜보던 딸은 "엄마경찰에신고
    해" 그어미에 그 딸..ㅉ
  • 땡땡이 2014.02.04 18:51
    다리 분지른다고 했다니 무척 열 받았겠어요?
    그나저나 애들 성격 동네 사람들 때문에 다 버리겠어요 ㅠㅠ
    암튼 밥 주는 장소 꽁꽁 숨기세요 ㅋ
    애들이 숨어서 먹어야 될것 같아요
    불쌍한냥이들....ㅠㅠ
  • 통통아무사해 2014.02.05 13:28
    어떻게 그런 사람이 교회권사라는건지, 교인들 얼굴에
    먹칠을 하네요 정말진실한 신자도있을 텐데..
    앞으론 애들밥 꽁꽁숨겨둬야겠어요.
    싸이코들은 무슨일을 할지모르니;;;

    일요일아침에 숨어서보다가 어느교회다니는지 미행할까봐요
    자신교회다 그사실을 알려야할듯요.
  • 앵두자두맘 2014.02.28 00:01
    교회 다닌다고 다 그런건 아닌듯합니다
    그 사람의 성품의 문제인듯 ~~이해하시고 용서하세요
    제가 대신 용서 구합니다 주님께 기도 할께요. 길냥이를 보살펴주세요 불쌍한 영혼을 돌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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