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불교인이지만 불경도 제대로 못외우는 날라리 신돕니다
절에가도 공양간에서 막 반찬 담고 상펴고 먹는일에 집중?하는듯한 모습으로 살아요
나름 절 많이 한다고 좋은거 아니라며 스스로 위안삼고 삼천배하는 친구한테는 야 절은 세번만하는거야 막 그러고 ㅎㅎ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멋진곳이 제가 다니는 절이에요
지금은 아니지만 냥이들 챙겨 주시는 스님이 감사해서 사료도 보냈지만 돈 많이 든다고 하도 말리셔서 지금은 보내지 않지만 개사료를 왕창 쌓아두고 주세요
밖에 아이들이라 다른 먹이를 먹어서인지 괜찮구요
절에 가는 날은 애들 캔에 기생충약 엘라이신 타우린 뿌려 먹이구요
이번 겨울도 보일러실 문이 살짝 열려 있어요 그 안에서 아이들이 잘수 있게 배려해 주시는거에요
들여다보니 보일러 호수 싸둔 은박을 스크래쳐해서 엉망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맘 쓰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늘 일일이 농사에 열심히 일하시는 스님들 늘 존경하고 엄마 같아 맘 아플땐 살며시 기대기도하고 날라리 신도지만 절 많이 하는것보다 남한테 조금이라도 베푸는게 행복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아요
돌아올 봄 꽃이 만발하듯 길아이들 삶도 행복하기만 바래봅니다
절에가도 공양간에서 막 반찬 담고 상펴고 먹는일에 집중?하는듯한 모습으로 살아요
나름 절 많이 한다고 좋은거 아니라며 스스로 위안삼고 삼천배하는 친구한테는 야 절은 세번만하는거야 막 그러고 ㅎㅎ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멋진곳이 제가 다니는 절이에요
지금은 아니지만 냥이들 챙겨 주시는 스님이 감사해서 사료도 보냈지만 돈 많이 든다고 하도 말리셔서 지금은 보내지 않지만 개사료를 왕창 쌓아두고 주세요
밖에 아이들이라 다른 먹이를 먹어서인지 괜찮구요
절에 가는 날은 애들 캔에 기생충약 엘라이신 타우린 뿌려 먹이구요
이번 겨울도 보일러실 문이 살짝 열려 있어요 그 안에서 아이들이 잘수 있게 배려해 주시는거에요
들여다보니 보일러 호수 싸둔 은박을 스크래쳐해서 엉망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맘 쓰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늘 일일이 농사에 열심히 일하시는 스님들 늘 존경하고 엄마 같아 맘 아플땐 살며시 기대기도하고 날라리 신도지만 절 많이 하는것보다 남한테 조금이라도 베푸는게 행복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아요
돌아올 봄 꽃이 만발하듯 길아이들 삶도 행복하기만 바래봅니다
도시에 많지는 않지만 나즈막한 산 주변에 절들이 있고 동네어귀마다 성당이 있잖아요.
스님이나 성직자분들은 그래도 생명에 대해서 편견없이 생각해주실 수 있는 분들인데
잘 설득해서 냥이들 급식소를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