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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사는집에서 좀 떨어진곳에 있는 아이들에게 매일은 못주고 2-3일에 한번씩밖에 가거든요. 저희집 근처는 안보여요. 소리도 없고...단 2마리...집에 3살 아이가 있어서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아요. 너무 피로하기도 하고 시간도 없구요. 밤에 재우고 남편이 있으면 사알짝 나옵니다. 그나마 남편이 없을땐 못나오죠...지하주차장 한구석퉁이라도 빌려주면 밤에 갖다놓고 아침에 치우면 되는데 누가 그걸 용인하겠어요.
  • 리리라라 2014.02.02 23:10
    제가 사는 집주변은 건물들과 주택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냥이들 급식소를 마련해줄곳이 없어요. 한가지 다행인것은 동네 가게하는 몇분이 자신의 가게 한켠을 냥이들한테 내주고 밥을 주시더라구요ㅜㅠ 이렇게 자신의 가게나 단독주택이 아니면 저희동네는 냥이들 밥주는게 눈치가 보여요. 주차장에서 처음 줬었는데 주민들이 치우고치우고...ㅜㅠ
  • 토미맘 2014.02.03 06:38
    냥이들 보살펴주시는 가게주인분 너무 멋지십니다...
    그런곳이 많이 생겨야하는데..........
  • 어린왕자 2014.02.03 15:03

    저는 기독교 신자인데요, 저 그 스님 너무 존경하고, 불교에서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가장 비싼동네중 하나에 살면서, 또 가장 부유하고 큰 교회 다니면서, 냥이들 가둬 죽이려고 하는 장로 하고 무지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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