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눈이나 비올때 날씨추울때면....집에 있어야지 하고 말았는데
이제는 우선드는생각은 길냥이들 걱정부터 되네요
길냥이들 관심가지고 나서는 다른 동물들에게도 관심이 더 생기고
특히 모피입지 말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귀에 딱지 않을 정도록 예기하고 다니네요
오늘은 설날인데 다른분들은 특식 준비하고 그러시는데....전 그럴 여유는 안되고
배고플까봐 사료 부어놓고 왔어요....
저도 취업해서 돈 많이 벌어서 아이들 좋은 사료 먹이고 싶네요...전 프베만 먹이고 있거든요
그나마 얼마전에 이벤트로 받은 사료 섞고 구입한 엘라이신과 타우린 섞어서 주고 있어요
뭔가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아까 역 근처에 사는 아이들 밥자리에 밥놓으러 가니
흰양말 예쁘게 신은 제인이가(나무를 잘타서 제가 제인이라고 지었어요
성별은 구분을 못하는데 늘씬한게 암컷같아서요) 길건너에서 걸어오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배가고파서 먹을거 구하러 다니는것 같았어요
그나마 다행인게 간식으로 들고 다니는 닭가슴살이 있어서 그거 건네주고....
밥자리에 밥 놓고 왔더니(전 밥그릇에는 못주고 나무밑에 부어놓고 와요)..
어느새 간식 다 먹고는 다시 밥자리로 슬금 슬금 가더라구요
아직은 저랑 친하지가 않아서 ... 저랑 친해져 봤자 제인이에게도 좋을것 같지는 않아서
항상 멀리서 먹는거 지켜만 보는데 그날은 운좋게도 그 아이를 만나서 밥먹는것도 보고왔네요
제가 얼마전에 주던 밥자리를 살짝 바꾸었거든요...잘 찾아먹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역시나 잘 찾아먹고 있었더라구요..
가지고 나간 사료 소분한거 다섯봉지 곳곳에 부어놓고 빈 가방으로 집으로 돌아가는데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배고프다고 우는 소리 같았는데
줄게 없어서 오는 내내 찜찜하더라구요..
다음부턴 여유있게 좀더 가지고 나가야 겠어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온동네 아이들 제가 다 밥을 줄 형편도 안되는데
길 걸어갈 때마다 구석구석 아이들이 어디있나 두리번 거리고 다니네요
아 제발 로또 1등에 당첨되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 해졌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우선드는생각은 길냥이들 걱정부터 되네요
길냥이들 관심가지고 나서는 다른 동물들에게도 관심이 더 생기고
특히 모피입지 말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귀에 딱지 않을 정도록 예기하고 다니네요
오늘은 설날인데 다른분들은 특식 준비하고 그러시는데....전 그럴 여유는 안되고
배고플까봐 사료 부어놓고 왔어요....
저도 취업해서 돈 많이 벌어서 아이들 좋은 사료 먹이고 싶네요...전 프베만 먹이고 있거든요
그나마 얼마전에 이벤트로 받은 사료 섞고 구입한 엘라이신과 타우린 섞어서 주고 있어요
뭔가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아까 역 근처에 사는 아이들 밥자리에 밥놓으러 가니
흰양말 예쁘게 신은 제인이가(나무를 잘타서 제가 제인이라고 지었어요
성별은 구분을 못하는데 늘씬한게 암컷같아서요) 길건너에서 걸어오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배가고파서 먹을거 구하러 다니는것 같았어요
그나마 다행인게 간식으로 들고 다니는 닭가슴살이 있어서 그거 건네주고....
밥자리에 밥 놓고 왔더니(전 밥그릇에는 못주고 나무밑에 부어놓고 와요)..
어느새 간식 다 먹고는 다시 밥자리로 슬금 슬금 가더라구요
아직은 저랑 친하지가 않아서 ... 저랑 친해져 봤자 제인이에게도 좋을것 같지는 않아서
항상 멀리서 먹는거 지켜만 보는데 그날은 운좋게도 그 아이를 만나서 밥먹는것도 보고왔네요
제가 얼마전에 주던 밥자리를 살짝 바꾸었거든요...잘 찾아먹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역시나 잘 찾아먹고 있었더라구요..
가지고 나간 사료 소분한거 다섯봉지 곳곳에 부어놓고 빈 가방으로 집으로 돌아가는데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배고프다고 우는 소리 같았는데
줄게 없어서 오는 내내 찜찜하더라구요..
다음부턴 여유있게 좀더 가지고 나가야 겠어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온동네 아이들 제가 다 밥을 줄 형편도 안되는데
길 걸어갈 때마다 구석구석 아이들이 어디있나 두리번 거리고 다니네요
아 제발 로또 1등에 당첨되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 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