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미양이에게 미안해지네요.....자기 새끼 키울권리는 미양이한테만 있는건데... 새끼가 혼자 버림받고 이썼다면야 너무 다행이지만 잠깐 미양이랑 떨어져있었던거 라면 미양이가 지금 얼마나 애타게 찾을까요...
-
정말 난감함......
-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보내도 걱정 .안보내도 걱정. 안타깝네요.
-
그 아가씨가 박스에 넣어 두었는데... 아이가 계속 우니 어미랑 다른 형제들까지 주변서 울어대더래요.. 남편 말이... 전 맘이 아파서 못가봤어요.ㅠㅠ 여기 고보협 알려주고 들어오라 했는데.... 이쁜 아가씨.. 아가냥이 부탁해요... 아까 제가 부탁한대로,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꼭 함께 해 주세요.ㅠㅠ
제 밥 먹던 아이이니, 제게 권리가 있는거니 내 놓으라고 하고 어미한테 돌려 주어야 하는건지.... 아님 아가씨 인상이 좋아보이니 좋은 곳에 입양 보냈다고 생각하고 접어야 하는건지... 사람들 눈 피하며 밥 주던 처지라 대놓고 뭐라 말도 못하고, 눈물만 쏟아집니다.. 어쩌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