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야~~ 사랑하는 루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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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 애들이 요즘은 다 지방으로 내려가네요...서운해서 어쩌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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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충청도로...대구로...춘천으로...며칠전에 두녀석은 양주로.. ㅎㅎ 제주도는 참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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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 먼곳까지 입양추진이 가능하세요? 궁금증의 파도가 밀려드네요..ㅋ 미카님 아이들은 입양이 잘되어서 정말 다행다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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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요. 이번에 꼬꼬마 엔에스와 두루미는 ... 하나임님이 믿을만한곳을 소개해주셨구요.며칠전에 아가야 둘은...집에 오는 우체국 총각이 울집 고양이들 보더니 환장을 하길래 요리조리 알아봤더니...얼마전까지 서울서 살다가 양주에 전원주택으로 이사가서 살면서 ....온가족이 동물을 좋아하는 집이였어요. 개도 많이 기른다하고...매일 매일 맘만 먹으면 만날수 있는 총각이기에 보냈는데...꼬마들을 본 가족들이 좋아죽는답니다. 어저께도 아가들 사진 찍어서 보냈는데.. 신나게 잘살고 있나봐요.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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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그런집도있네요 온가족이환장을 ..요런병이 전염되기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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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덕분에 저 요즘 두다리 쭈욱 뻗고 ?잘 자고 있어요 .이제 우리 루미가 행복해 질만 남아서 기분이 좋아요 .입양 가는날 맛있는것 쏠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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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언니는 발뻗고 자고...난 루미덕에 배가 따시게 삽니다. 배만 따시겠어요. 맘도 따시죠. ㅎㅎ 근데 루미가 울집에 와서 며칠동안 이불에다 설사를 해대서 매일 이불빨래를 했답니다. 올때부터 야리야리해서 걱정이었는데....이제는 먹는것만 보면 냥냥거리고... 통통해져서 기운이 나는지....곤주누나한테 쌈 걸었다 쥐어뜯기고 도망가느냐고 하루해를 보냅니다. 우야대뜬....낼 가는데...흠마야~ 우예보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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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없다가도...미카님 글 읽으면 힘이 막 솟구친다는.....박달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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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즐겁게 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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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님은 고보협의 아가냥이들, 유아원원장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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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가 토욜날 대구로 갑니다. 아이들이 갈때마다 제가슴에 허락도 없이 새겨놓는 이 지워지지도 않는 문신은 어떻게 감당하라구. 맘 따스한 땡언니가 이미 대구에 아이 필요한 용품을 보냈구요. 루미를 맞을집에 가족분들은 아가 맞을 생각에 엄청 고대를 하고 계신답니다. 코가 꼬질꼬질하고 너무 약해보여서 걱정이었던 600그램의 루미는 오늘로 800그램이 되었답니다. 이상하게도 꼬꼬마도 600그램에서 800그램이 되어 떠나더니 루미도 그렇네요.ㅎㅎㅎ 요즘 아주 기운차게 두 엉아하고 조폭곤주누나하고 뛰어댕기느라 신이 난데다...제가 조금만 쓰다듬어줘도 노래를 그리도 잘 부릅니다. 가만히 눈맞추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여리디 여린 눈에 뽀뽀를 날리지 않고는 못 배깁니다. 오늘.낼. 코가 닳도록 내 요 두루미 코를 빨아먹으리라~ 문디코 되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