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BS동농 비닐과흙먹어 장이파열되죽은 엄마곁에서울던애기냥이소식에 펑펑..세상에배고프면정말아무거나먹나봐요 애기도물만먹고암마곁에 또배고프면 흙먹고그러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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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깐봤는데...아가냥이가 넘 불쌍해서 맘이 아파눈물흘렸답니다...아가냥이가 흙먹구 나무뿌리먹구..제보한 사람들에 눈물이 가식적으로 보이던지...좋은가정으로 입양되서 사랑듬뿍받음좋겠어요 이뿌게 생긴아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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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못보겠어요....눈물쏟을까봐...못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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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는데 그 동네 사람들은 울음소리 듣고 신고만 했지 먹을 것도 안주었나봐요.ㅠㅠ게시판에 글 좀 남기면 어떨까요? 동물농장이 길냥이 밥주는 것에 대해 인식을 바꿔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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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사진만 봐도 질질 짜는데 차마 못보겠더라구요...그래도 동물농장에서 길냥이들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보여줘서 조금이라도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남격에서 했던 유기견프로젝트때문에 관심이 많아지던데.... 길냥이들에게도 그런게 절실할 거 같아요... 우리 애들 더 열심히 밥줘야겠어요..... 아까도 다른 녀석에 밥을 먹어버렸는지 아님 준게 부족했는지 두 녀석이 밥놓고 싸우길래 나가서 더 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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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긴 흙먹고 먹다버린 고기 주워서 어미머리맡에 놓는 새끼 모습을 보고 어찌나 울었던지...가슴이 아파옵니다...ㅡㅠ...방송에서는 그동네 주민이 다알고 있던 냥이라고 하던데 밥은 단 한분도 주시지 않으셨나봐요 그런게 더 슬프고 마음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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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억지로 울음참고보다 그장면보구 눈물이 터졌어요..ㅠ.ㅠ 지금도 그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져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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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농이라시면 동물농장을 말씀하시는거죠?
그런 일도 다 있었군요.
TV를 안보니 모르고 있었네요.
글 읽으며 한숨이 나오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어쩌면 동네 사람들이 하나같이 그리도 매정한지...
자기들은 자식도 안 키워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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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자기는 흙이랑 나뭇가지 먹고 엄마에게 고기 갖다주는 모습이 가슴아프고 한편 감동적이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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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골목엔 음식비슷한게 정말그렇게없나봐요 어찌나속상하던지 짜증나더라구요 이런유기동물이 한둘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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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속 눈물이 났어요... ㅜㅜ....... 아가가 엄마에게 체온을 나눠준다고
엄마위에 있는것도 가슴이 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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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며 tv봤는데 눈물범벅으로 먹었다구요..넘 가여워서..ㅠㅠ냥이한테 그런 효심이 있다니..또 하나의 감동이었어요..몸속에 그런것들 다 빠져나가면 앞으로 건강하게 살수 있을지..부디 좋은곳에 입양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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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직못봤는데요,
동농에서 구조는안했나요?그냥 촬영만??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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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나왓어요 입양문의도많구.. 애기냥 곧 길에서 고달펏던힘들던하루하루 추위 곧 잊어버리구 웃을수잇겟어요 촬영결과 장속에영양가없는 흙과돌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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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가보니 구조과정이 안습이네요;; 제발 좋은가정에 둘째나셋째로 입양가서 어울리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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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금 봤어요ㅠㅠ 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냥이.. 이제 엄마 몫까지 행복했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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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에서 강아지데리고 운동나오신 어떤 아주머니가 어제 동물농장 봤냐구 묻더군요...못봤는데...
댓글만 보구도 어떤사연인지 알거 같네요.. 아픈사연은 못보는지라 방송 못볼거 같구요....아기냥이 앞으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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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길냥이들 힘든 삶이 전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점은 좋은거 같아요...제가 자주 가는 까페에도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그거 보고 길냥이들 밥주시겠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 분들께 고보협 소개하고 길냥이 밥주는 팁 알려드리고ㅋㅋ 한 녀석이라도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어요.... 영상은...전 길냥이들 사진만 봐도 대성통곡해서 차마 못보고 댓글만 봤는데도 찔끔찔끔 했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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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박한 동네에다가 인심 사나운 동네에 누가 그곳에 거주하려고 할까요...그러나 이번 동물농장의 길고양이 어미의 죽음과 아기들사건 계기로 그곳에도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인 캣맘들이 탄생되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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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나도 안보기를 잘했지....요샌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아졌는지....궁금해서 한번은 보겠지만...댓글만 으로도 맘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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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면서 울었어요.그 동네 사람들 참 야박도 하지.그 아가한테 밥 한 끼 주는 사람이 없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