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말썽쟁이 둘 큰 아이 셋있을때도 아무일 없었건만 핸드폰 충전기를 아무리 동여 매어도 잘근 잘근 씹어서 톡! 끊어주셔서 드디어 화장실 옆 드레스룸 앞에서 충전 시킵니다 못살아
앵투 병원에 입원 시켜 놓고 다른 아이들처럼 안아줄 수도 없고 그저 먹는거에 눈인사 아는지 모르는지 혼자 주절거리다 옵니다
그 허전함을 달랠겸 우리 집아이 호박방석 만들어주다 염가판매도 하고 천 사러 갔다 미니 목도리에 필 꽂혀 목 스카프 만들듯 마구 재봉틀로 드르륵 해서 팔아 돈 모우고 있어요
남편이 벌어다 주지만 제손으로 벌어 앵투 병원비도 내고 이익금으로 만든거 선물도 할려고 매일 10 까지 틀질 1시까지 재단 힘들다가도 힘내서 드르륵
한 이틀만 더하고 푹쉬어야지요
그리고 아침 남편이 아파트 입구에서 사고난 아이 발견해 병원 데려가려고 했더니 벌써ㅠㅠ
사진을 보여주니 노랑이라는데 덩치는 아니고 오후내내 맘이 많이 아팠어요
공장주변 양지 바른곳에 묻어주면서 제 생각이 나더랍니다
참 착하게 살고 있어 기분이 좋았다구요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살이 언젠가는 맘껏 웃겠지요
앵투 병원에 입원 시켜 놓고 다른 아이들처럼 안아줄 수도 없고 그저 먹는거에 눈인사 아는지 모르는지 혼자 주절거리다 옵니다
그 허전함을 달랠겸 우리 집아이 호박방석 만들어주다 염가판매도 하고 천 사러 갔다 미니 목도리에 필 꽂혀 목 스카프 만들듯 마구 재봉틀로 드르륵 해서 팔아 돈 모우고 있어요
남편이 벌어다 주지만 제손으로 벌어 앵투 병원비도 내고 이익금으로 만든거 선물도 할려고 매일 10 까지 틀질 1시까지 재단 힘들다가도 힘내서 드르륵
한 이틀만 더하고 푹쉬어야지요
그리고 아침 남편이 아파트 입구에서 사고난 아이 발견해 병원 데려가려고 했더니 벌써ㅠㅠ
사진을 보여주니 노랑이라는데 덩치는 아니고 오후내내 맘이 많이 아팠어요
공장주변 양지 바른곳에 묻어주면서 제 생각이 나더랍니다
참 착하게 살고 있어 기분이 좋았다구요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살이 언젠가는 맘껏 웃겠지요
가족중 누군가 캣맘이면요..
마음이 심란할땐 일이 최고 랍니다..지치지 않도록 하세요
난 아들 장가 보내고 ..ㅎ 참 힘든 2주를 보내고 나니 온 몸이 아파요.
솜씨좋은 마마님표 호박방석.미니 목스카프가 얼마나 멋있을지 눈에 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