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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68 추천 수 0 댓글 7
  • 호랑이맘 2010.11.15 02:43

    오늘 조촐하나 즐거웠던 부산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안맞아 아쉬하시던 분들이 계셔서 다음 모임은 좀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지 않을까 즐거운 기대를 해봅니다.오늘 느낀건 역시나 캣맘이 되려면 미모가 받쳐줘야 한다는...(이래서  캣맘만 보면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나봅니다...질투라니...훗..)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고양이 한마리가 맺어주는 큰인연들에 늘 놀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고보협에 안그런 회원님이 있겠습니까만 다들 어찌 그리 고운 마음들을 가지셨는지...좋은 인연 오래오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후기방에 사진 한장 올렸습니다. 가장 세련미를 보여주셨던 길냥이 엄마님과의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만 곧있을 다음모임때 꼭 올리겠습니다. ^^)

  • 소풍나온 냥 2010.11.15 15:14

    예외도 있는 법이지요 ㅎㅎㅎㅎ

  • 미카엘라 2010.11.15 18:33

    후기방에 사진 있다캐서...부랴부랴 가봐뜨이...프리님만 얼굴 보이시고 다른분들은 얼굴이 안보임니데이~~

  • free 2010.11.15 18:59

    이쯤에서 미모에 관한 루머를 종결짓겠습니다.... 호호호^^

  • 사랑이(네) 2010.11.15 22:07

    와 그럴까예??..ㅋ

  • 길냥이엄마 2010.11.15 23:22

    가장 세련미를 보여주셨던 길냥이 엄마님과의/ 그건! 그건! 시장 나갈때 입는 옷이고 모잔뎅~ ㅋ 4학년 15반인 여인이 세련돼봤자지요 뭐... 예전에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과하게 받아 원형탈모증이 심하게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모자를 쓰게 되었는데 이후론 다 낫고 나서도 모자가 잘 어울려 머리 못 감았을때나 머리 감아도 패션을 위해서나 바람부는 날이나 자주 쓰고 댕기죠. 장애를 가진 고등학생 머스마 하나 오카 가르치는데 그 엄마가 중앙시장에서 모자 장사 한답니다. 고마운 맘에 안그래도 모자 천진데 자꾸 선물로 주시니 대충 30개쯤~! 되려나? 호랑이맘님~ 시민회관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그대는 못 안아 드리고 왔던게 어찌나 맘에 걸리든지요. free님이 그간 애쓴 수고를 생각하니 그냥 이 풍만한 가심으로 한번 안아 드리고 싶었어요. 원래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사람을 잘 안아서리... 담에 다시 만나게 되면 간단한 생활영어 몇마디 가르쳐주삼~  ^^* 그날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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