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4 21:03
어제밤에 칭구가 놀러와서 자구갔는데 제가 우리 멈머랑 짱구모찌 대하는걸 보더니 완전 할머니같대요;;;;; 아이구 내새끼 그래쪙? ...그르치요우?....를 말끝마다 외쳐서 그런가봐요... 모모타로 할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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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제가 한 4월쯤에 친구가 무슨 명리학을 보러가재서 따라가본적이 있는데 저보고 갑자기 애와동물있냐고 물어보는거에요..그때도 멈머가 있어서...그래서 그렇다고 그랬더니 너무 내새끼...내새끼...이러지 말라고...그럼 그 애완동물이 니새끼 자리를 차지해서 니새끼가 안생긴다고....;;;;;;쫌 황당했어요.. 쓰다보니 좀 말이 너무 욕같이 써졌네요;;; 쨋든 제 의도는 욕을쓰는게 아니라 그런 이상한일도 있었다는 말이구요~ ~ 전 그사람말을 믿지도 않고 별로 신경쓰진 않아요...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내새끼 내새끼 안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