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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폴 스미스가 온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이제 이 아이들을 보내야하나 어쩌나 고민중입니다

둘이 함께 갈 좋은 엄마가 있다면야 경제적인 힘을 보태더라도 맘편히 보내겠지만 아직...

녀석들 매일 날라다니면서 하루종일 씨름 아니면 떡실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늘 곁에 머문답니다

희야를 보면 맘이 안쓰럽기도하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오늘 한권의 책이 왔습니다 문화생활김이라고 부르는 이쁜 울언니 딸 질녀라 부르죠?

생일 선물로 보낸책이 짠!  흐리고 가끔 고양이  ㅎ ㅎ

제가 냥이들 엄청 좋아하는걸 아니까 보냈겠지요

냥이를 너무 키우고 싶은데 언니가 알르지가 너무 심해 못키워서 늘 친구냥이를 보고 위안을 삼는 아이에요

한번 더 만난 흐리고 가끔 고양이  냥이그은 내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지만 행복합니다

  • 미미맘(여수) 2013.09.11 23:26
    마마님도 그책 사셨군요~ 이용한님 책이 재밌어요,, 고양이책 아니라도 다른책들도 재밌더군요.. 전 오늘 도서관에서 고양이에관한 책 을 무려 네권이나 빌려왔어요..^^
    고양이를 키운지 5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냥이를 다 알지못한것같아요~
  • 북극곰 2013.09.12 21:36
    폴과 스미스의 귀여운 동영상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전 아깽이를 본적이 그리 없어서..ㅜㅜ..정말 너무 보고싶어요...
    그때만의 그런 행동들 있잖아요..
    저희집아이도 3~4개월령에 왔는지라...;;ㅅ;;;
  • 소 현(순천) 2013.09.13 07:14
    시간금방가요.그넘들 자라는 모습에 마음 빼앗기고...
    난 요즘도 혼자 웃다가 속상해요.
    구슬이가 자라면 자랄수록 왕따가 되네요.
    이달 26일이면 구슬이 내게 온지 일년인데... 잠잘때 보면 늘 산호 마노 부등켜 안고 자고
    구슬인 저만치 혼자 자고..구슬이도 안아주고 두넘들도 안아주고...셋다 엉크러지긴
    힘들것 같아요...나도 그책 두귄이나 소장중입니다..ㅎ
  • 북극곰 2013.09.13 09:36
    헉...ㅠㅠ......
  • 은이맘 2013.09.13 14:13
    미쵸~~난 아직 펼쳐도 못보았는데....추석에나 한가하게 읽으려나 했는데
    해외수주 일이 바빠서 쉬지도 못하네요^^;;
    일 할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부지런히 돈 벌어야 겠죠...
    추워소릴 달고 산게 몇달전인데 다시 그 계절이 오네요.
    올핸 추위가 좀 일찍 온다죠?
    겨울 준비들 시작 하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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