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7 09:55
우리 멈머가 갑자기 이상한 버릇이 생겨써요 ㅠㅠ 자꾸 변기에서 물을 퍼마셔요 ㅠㅠ 아니 평생을을 물그릇물만 먹고 이상한건 쳐다도 안보는 저 깔끔한 애가 왜갑자기 변기의 물을 먹는지...짱구가 변기물가지고 장난치는걸 봐서 그런가봐요 ㅠㅠ 변기뚜껑 맨날 닫아나야지 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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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래두 이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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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하는생각이 탁월하네요 독창적인게더맞는건가 천재아닐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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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우리 흰눈이도 그래요
정수기물을 퍼다줘도 변기물만 고집한다는 ㅡ..ㅡ;
변기물은 아무래도 큰통에 담겨있기 때문에 넓은 물그릇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변기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는 항상 변기뚜껑을 덮어놓는 번거로움을 겪고있습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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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님 안녕..~ 우리 또 봐야죠? ㅠ.ㅠ
변기 위에 올라가는거 좋아해서 비데 세정 눌러놔 거실 물바다 만든 것 보다는 나으려나.. --;;
화장실에 물그릇을 하나 더 놔주세요.. 애들이 큰 그릇 정말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고여있는 것도 새로 버리고 다시 주면 또 먹고..
참.. 변기쪽으로 가려 할때는 분무기로 살짝 겁주기 물 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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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멈머가 짱구모찌의 행동을 잘 보고..익히고있군요! 역시 둘쨰를 들임이 잘한것이예요!~에헬헬~~~
참고로 ..제 첫째냥이도..변기물을 퍼먹고 있어서 기겁을...ㅡㅡ;;;; 냥이들은 큰 곳에 있는 물을 좋아해용~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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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혹시혹시 몰라서 둘다 구충제 먹여놨어요...어휴 힘들어..이 말썽쟁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