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 마포가 아닌 다른 곳에서 행복하게 살 준비를 하는 고순이와 삼순이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임보자분과 점심시간 짬내서 병원에 갔다 왔습니다.
허피스 초기증상이라고 하시네요.
울 아가들 임보자분께서 고순이는 친구분 둘째로, 삼순이는 본인 고양이와 잘 적응하면 둘째로 들이시겠다고 하시네요.
그날 이후 마포구 담당자는 민원 당사자인 저에게 전화 한통 없네요.
서울시 동물보호과에 COOL하게 시인만 하고
과연 TNR대장은 한번 열어 보셨는지...
서울시에서 금요일쯤 해당부서로 민원 이관 된다고 하시고.
냥이들 진료 보신 원장님께서 카라에 도움을 청하라고 하시네요
울 아가들 처음 병원에서 보고 그 자리에서
마포 많은 캐맘분들께 전화로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날 이후 단 한분도 오늘까지 문자 한번 없습니다.
아픔을 겪은 아가들에게 좋은 엄마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수술후유증은 없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