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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걱정이 되어서 해서 해결점이 있을까 검색보니 이 곳으로 연결되었어요.

작년 10월에 양이 엄마랑 새끼 한마리가 뒷마당에 나타나서 강아지 사료를 주기 시작하다가,

고양이 사료로 바꾸면서 또 다른 양이(엄마/딸 둘)들이 왔습니다.

그래서... 두 집을 겨울나기 시켜주니... 5마리에요...

매월 사료(프로베스트) 7kg 씩 사다 먹이고 있습니다.

 

근데... 한 녀석이... 이번에 몰래 새끼 4마리를 낳았네요...

이러면 총 9마리가 됩니다...

 

도저히 안될꺼 같아요.

새끼 4마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기존의 고양이 5마리에게까지 사료를 금하고 내쫓으라고 야단들입니다.

새끼 4마리만 해결되면...

어제 오늘 마당으로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어요... 그러다 소리만 나면 줄지어서 숨어들어갑니다.

곧 젖을 뗄 것 같네요...

이 녀석들 때문에 기존의 고양이까지 존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죠?

 

도와주세요................

  • 소 현(순천) 2013.07.31 19:59
    네..고양이 밥을 주다 보면 벽에 부딪히듯이 맞딱뜨리는 문제가 지금 님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새끼 네마리만 해결되면 다음엔 문제가 안 생길까요?
    암냥이의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또 다시 이런문제가 옵니다.
    야생의 새끼들은 포획해서 집안에서 순화 시켜 입양을 보낼것이 아니면
    지금 그대로 돌보시면서..어미는 중성화 하세요
    그리고 새끼들도 떠나지 않고 남는 냥이들 tnr 해주면서 묘구수를 더이상 늘리지 않는것이 최선입니다.
    이곳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 캣대디들이 매월 내는 회비로 운영되고요.
    서울 경기.부산 대구 원주 이시면 정회원으로 가입해서 협력병원에서 저렴하게
    tnr을 할수 있답니다
    더이상 묘구수를 늘이지 않겠다고 주변을 설득 하시고 해답은 암냥이던 숫냥이던
    tnr이 답입니다.
  • 마동마미 2013.08.06 09:06
    고민이시겠어요..중성화 수술만이 냥이들과 계속 살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도 길냥이 3마리 집으로 들여서 집냥이로 키우고 잇는데 모두 중상화시켰어요..암컷이라 수술비만 마리당 50만원..하지만 냥이와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이정도는 희생해야죠
  • 바비냥냥이 2013.08.07 01:55
    정회원 가입하셔서 어미냥은 중성화 지원 받으시고 나머지 새끼아가들은 병원가셔서 기본 피검사 정도 해주시고 좋은분들께 입양보내는 방법이 젤 나을듯해요 어차피어린냥이들도 크면 독립해서 길냥이로 이리저리 헤메이며 힘들게 살텐데 분양되서 편하게 사는게 훨씬낫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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