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적으로 뭘 부수거나 큰 사고는 안칩니다
큰 딸 크리스 울 딸만 쫓아 다니고 제가 안으려하면 죽는 소리내며 지랄좀 하십니다 엎드려 있는거 궁뎅이 팡팡해도 앙 앙 거리고 가끔 아주 가끔 아쉬울때 궁뎅이 팡팡하라고 다리 들썩 들썩 나쁜 지지배
아들 메리 저를 엄청 좋아하고 너무 좋으면 침 질질 성질나면 이불에 세계지도 그리는게 취미
막내딸 희야 낚시대로 놀아주면 좋아라하고 뽀뽀 할려면 입 달싹 거리면서 벌써 물 준비 여차하면 꽉 깨물고 언니야는 할짝 할짝 핥아주고 억지로 먹여 살려 놨더니 우리 집 지지배들은 왜 나를 안좋아 할까요?
아들 딸 차별 안하고 이뻐 죽겠는데 야들이 와카는지 참말로 모르겠네요좀 전에도 희야한테 입술 물리고 지금은 언니야 앞에서 꼬리 살랑 살랑 헐 울 희야 머리만 흔들 다리만 휘청이지 아주 고단수에요
아빠오면 쪼르르 달려가 낚시대에 슬라이딩하면서 대기타는
이눔의 지지배들 나도 사랑 받고 싶다
다들 자기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봐요..마마님댁엔...
울집엔 내 다리만 맨날 마노가 칭칭감고..산호는 심술나면 앵앵거리고 울고 온 집안을 뱅글뱅글 굴러 다녀요.
구슬이 여전히 날 따라 다니다 가도 도망가고
요새는 더우니 다들 널부러져서 여기 저기 누런 잘익은 호박 덩어리들이..
에어켠 틀면 마노는 큰대자로 뻗고 구슬이 침대밑에서 나와 라탄하우스로..암튼
마마님...사랑구걸하지 마소...아쉬우면 다가올것이니..그러다 입술만 맨날 물리면
큰일 나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