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겠어요 우리 메리 쉬야 냄새지요
침대에 이불도 못펴두고 홑겹 인견 이불 벼게 밑에 숨겨뒀더니 이눔시끼 거기에도 쉬~~~~~~~~~~~
두개라 다른거 꺼내 덮었더니 다시 솔 솔 미쳐요
다른분들 어쩌면 좋겠다고 묻고 하지만 전 그냥 잘 했다 그러고 이불 빨고 마는데 5월부터 다른 냥이들 땜에 밖으로 돌았더니 더 심해진것 같네요
당분간 지 옆에 딱 붙어서 사정을 할랍니다 지발 세탁기에 메리 오줌 쩔기전에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빌라구요
이렇게 이쁜놈이 두눈 똑바로 뜨고 빤히 쳐다 보면서 테러 하실라요 제발 엄마 한번만 봐주소
희야가 엄마가 밖으로 나돌아 다닌다고 시위 하나보요.
울 구슬인 이 더운날 지혼 자 침대잍에 가서 낮잠자고 오라고 불러도 안오고..
해지면 나와서 베라나다서 뒹글...산호 마노는 거실 대자리위에 있는데도.
참말로 영리합니다...냥이들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