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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겠어요 우리 메리 쉬야 냄새지요

침대에 이불도 못펴두고 홑겹 인견 이불 벼게 밑에 숨겨뒀더니 이눔시끼 거기에도 쉬~~~~~~~~~~~

두개라 다른거 꺼내 덮었더니 다시 솔 솔 미쳐요

다른분들 어쩌면 좋겠다고 묻고 하지만 전 그냥 잘 했다 그러고 이불 빨고 마는데 5월부터 다른 냥이들 땜에 밖으로 돌았더니 더 심해진것 같네요

당분간 지 옆에 딱 붙어서 사정을 할랍니다 지발 세탁기에 메리 오줌 쩔기전에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빌라구요

이렇게 이쁜놈이 두눈 똑바로 뜨고 빤히 쳐다 보면서 테러 하실라요 제발 엄마 한번만 봐주소

  • 소 현(순천) 2013.07.18 19:29
    이외로 냥이들이 스트레스.질투등이 많아요.
    희야가 엄마가 밖으로 나돌아 다닌다고 시위 하나보요.
    울 구슬인 이 더운날 지혼 자 침대잍에 가서 낮잠자고 오라고 불러도 안오고..
    해지면 나와서 베라나다서 뒹글...산호 마노는 거실 대자리위에 있는데도.
    참말로 영리합니다...냥이들이 ㅎㅎ
  • 미카엘라 2013.07.19 08:07
    우리집은 산이놈이 그래요.
    커텐이구 .. 파티션이구...벼람빡까지.
    침대 매트리스 두번 버렸구요.
    이제 방수 커버 사다 침대마다 씌웠어요.
    요즘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그러네요.
    스프레이 할때 표정보면 가관이에요.
    사람들도 물속에서 몰래 소변 볼때 몸 굳어서 눈도 한곳만 바라보며 그러잖아요.
    괭이들도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꼬치들을 묶을수도 없고.
  • 북극곰 2013.07.19 09:39
    메리야..그라믄 안돼..ㅠ.ㅠ.......완전엄마쟁이..
    저희집아이도 엄마쟁이라서..엄마옆에 붙어있는데 관심좀만안주면 쫒아다니면서 살깨물고
    앵앵앵 거리고....;저한텐 부러운현상이지만 엄마는 피곤하다고..
    그만큼 마마님 사랑해서 그러는거니깐.......;ㅅ;....
  • 우리집은 파찌가 꼭 영감방에 들어가서 장롱문짝에 부르르~~~~
    그래 영감 오기전에 냄시안나게 닦아놓느라구 장롱문짝이 빤질빤질해요.

    애들이 밤에는 치자옆구리 배위에 다리사이에서 잔게로 본의아니게 치자는 영감이랑 각방씁니다.
    영감은 안방에서 치자는 거실에서...
    그래 영감이 스트레스받아서 애들한테 산적놀이한다는데
    무슨 스트레스받는지 치자는 암만해두 모르것어요.ㅎㅎㅎ
  • 소 현(순천) 2013.07.19 14:33
    참나!!!
    왜 스트레스 안받겠우...마눌이 옆에 있어야 하는디 마눌은 괭이만 끼고자고..ㅎ...울 남편 말이 그러데요.
    사람밥은 안챙기고 일어나자 마자 괭이 밥 쳉기러 나간다고..
    정성이 뭐 어쩐다나....ㅎㅎ
  • 마마 2013.07.19 16:48
    일찍 잠들었다 혼자 놀래서 일어나 애들 밥줬냐고 먼저 묻고 사람 먹는 밥은 언제 했는지 기억에 없고 우리도 사료 먹고 캔 먹었던가?
  • 호랑이와나비 2013.07.19 17:00
    우리 집 양이는 가방이며 책상 위, 수건 개여 놓은 곳~
    세수 하고 얼굴 닥다가 보면 갑자기 냄새 작렬 ㅋ
    제 가방도 지퍼 열려 있음 거기가 화장실인줄알고
    오줌 누는 자세로 않아서 볼일 보니 ㅠㅠ
    혼낸다고 고쳐 질 것 같지도 않으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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