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이맘은 지난 5/25일 강동구 행사에서 턱시도 아가한놈 임보를 했는데,
인석이 감기에 곰팡이에 온몸이 엉망 인데요...
생긴게 우리 모모를 많이 닮아서 꼬모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 아이가 젤 먼저 한일이 나에게 곰팡이를 옮겨준거구요~~
잘때면 후다닥 번개처럼 쫒아와서는 내 입에 입 맟추고 얼굴을 부비부비~~~
그러다가 옮았습니다.
아가를 일주에 한번씩 병원에 데려가면서, 항생제를 한달 먹었으니 잠시 쉬자고~~
곰팡이는 거의 잡았는데 감기가 안떨어졌다고요~~
그러다가 내가 감기가 덜컥 걸렸는데...와~~~여러분 절대 이번감기 걸리지 마세요.
기침이 심한건 아닌데 가슴이 뽀개지는것 처럼 아프고 가래가 많이 끓고...
구갈이 심하고 가만히 있어도 식은땀이 졸졸~~
정말로 회원님들 조심 하셔요...
다른 사람에게 옮겨지는것도 쉽네요^^;;
참내 곰팡이균 치료할려면 사람이나 냥이나 약이 독해서 고생할텐데...게다가 이 여름에 감기까지...
일하시는데 몸이 아프면 얼마나 배로 힘드시겠어요...
여름감기 개도 안물어간다는 말까지있는데...
어떡해야 빨리 감기가 나을지....걱정입니다...빠른쾌차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