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조회 수 1045 추천 수 1 댓글 5

실로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가끔 댓글이나 달다가 

이렇게 글을 쓰려니까  어색하기까지 하네요..^^

 

아침에  까만 바퀴벌레 한마리  현관에 기어가더군요..

재빨리  쓰레빠 신은 발로  밟아서 죽였지요..

비록 바퀴 벌레지만  요즘은  죽인다는행위 자체가  마음무거워질때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   이  바퀴벌레는   전생에,  동물 학대하던인간이   바퀴벌레로 환생한거라고  ....

애묘인인   내 발에  밟혀죽어서  업보를  치른것이라고  나름  위안 을  했어요...

제가  항상  못된인간들에게는   나중에  바퀴벌레로 태어나라고  저주를  하거든요...

 

워낙   요즘에   티비든  인터넷이든   동물 학대 ( 특히  냥이학대)  하는 기사가  너무 많아서  (아예  내용은 안봅니다...가슴 두근거리고 무서워서요 ) 

,   요즘들어서 는         풀한포기  밟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서,  아침에  산에 오를때도  되도록   풀도 밟지않고   올라가는데...

어쩌면,  그렇게  죄없는  동물들  해꼬지에,   돌보는  캣맘들한테까지  못된짓을 하는지..

앞으로도   바퀴벌레나   모기  파리가   줄어둘지는 않을것같습니다~

  • 소 현(순천) 2013.07.01 17:04
    ㅎㅎㅎ 맞아요..바퀴벌레는 전생에 못된 냥이 학대 하던 남자 일겁니다 ㅎ
    그맘 이해 가고요..ㅎ
    남편출국하고 일주일 밀린 집안일 하느라고 바쁘네요
    오늘 전화땜에 뒤숭하고..뭘 해야 하는데 왜 이리 무기력한지 모르겠네요
    .나이탓인지...원 ㅎ
  • 미미맘(여수) 2013.07.03 01:19
    저역시도 날씨탓인지 아님 나이탓인지 정말 무기력하고 게을러지네요~
    빠른시일안에 뵙고싶네요~
  • 마마 2013.07.01 18:15
    옛날에는 되지도 않은 인간을 개만도 못하다 했는데 개도 의리는 있잖아요
    무용지물에 사람들한테 불결한 바퀴벌레보다 못한 인간이 딱이네요
    저도 나쁜인간들 보면 벼락 맞으라고 욕좀 합니다 ㅎ
  • 미미맘(여수) 2013.07.02 16:28

    네, 개는 아깝죠.. 인간보다 나은 개 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마도 못된인간들에겐 바퀴벌레 보다 못한인간 이 란게 딱 어울립니다~
     마마님댁 희야 가 보고싶네요~^^

  • 바비냥냥이 2013.07.05 06:32
    아 그래도 바퀴는 너무 더러운 벌레라 죽여야해요 엄지 발가락 만한 바퀴 벌레는 너무 징그러워서 죽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아오 바퀴 싫어싫어

CLOSE
<